파괴의군주까지 나왔을때, 한참 빠져있던 기억이 아련하군요.
고무림 동도분중에서도 하는 걸 보고, 과거 그럭저럭 키웠던
캐릭터가 생각나서 1주일간 해봤습니다.
속칭 조폭네크로를 키워봤는데, 가끔가는 PC방에서
친구의 아는 사람으로부터 구아이템을 얻었습니다.^^
힘들더군요. 혼자서 헬의 바알까지 가는데 무수하게 죽으면서도
갔습니다. 결국 바알앞에서 무릎을 끊어야 하는가하며 좌절을
맛볼무렵, 물량앞에 장사없다란 쓸데없는 말을 지어내면서
모든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란 몬스터는 데려와서
최후의 발악을 했습니다.
결과는 결국 물량앞에는 못 버티더군요....^^;
간만에 추억의 디아블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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