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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
04.04.01 20:20
조회
431

전설의 쫄팔려게임...

난이도 ★★★★★

수업시간이어따........

친구 2명과 나......

찬우(가명)

용석(가명)

찬우:야 우리 쪽팔려게임 한판할까?-_-

용석:쪽팔려게임?

나:오! 그거 잼겠는데? 함 해볼까?-_-

이러케 3명이서 전설의 쪽팔려게임이 시작되었다....

일단 모두 5만원씩 걸었따

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5만원을 잃는 것이고 행하는 사람은 5만원을 벌게 되는 것이었다

총 15만원...

최종우승자에게 돌아가리....-_-

먼저 첫번째 미션!

수학시간

여선생

...............

3명이서 가위바위보를 했다

찬우:바위

용석:가위

나:바위

용석이가 졌다-_-;

첫번재 미션은....

바로....

수업하는 도중에 팬티만 입고 뒤로 나가 30초동안 하이그레인사하기였따!!-_-;;물론 누가 불러도 대꾸하지도 않아야했다.

(짱구책에 있는 하이그레 수영복 인사법..-_-)

상대는 여선생...=_=;;

그러나 5만원이 걸린이상 용석은 어쩔수 없었다..-_-....

용석:씨뷁! 나 삼각팬티야!

-_-

어쩔수엄다

선생님이 안보는 사이 재빨리 옷을 다 벗고(팬티만 입고..)

뒤로 나가

하이그레 인사하기 시작했다..-_-;

가관이었따..=_=;

뒤에 있던 친구들은 갑자기 용석이 옷을 벗자 궁금해했는데

갑자기 뒤로 나가 하이그레 인사를 하자 어안이 벙벙했다가 처웃어 자빠지기 시작했다

아이들:푸할할할!!!!! 니 머하노?!! 푸할할할할!!! 쌤요 야좀 보소!! 푸할할할!!!

쌤:꺄아아아아악!!!!!!!!

난리났다........-_-

그러나 30초가 안됐기때문에 용석은 계속 그짓을 했따..-_-

교실은 뒤집어졌고 선생님은 화가나셔 용석을 불렀다.

그때 30초가 지났기 때문에 용석은 재빨리 옷을 입고 자기 자리에 앉더니 아무일도 없던듯이 앉았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태평스러워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일 같았따-_-

용석은 선생님 말씀 씹었다는 죄와 교실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죄에 '교장실'로 끌려갔다...-_-...

그리고.......

용석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따.......-_-.........

그러나.....

아직 쪽팔려게임은 끝나지 않았다.....-_-.......

점신시간이었따

용석이 없는 관계로 찬우와 난 마지막 쪽팔려게임을 시도했다-_-

찬우는 두번째 미션을 알려주었따

찬우:알겠지?

나:이런 미-_-친 개-_-호로새-_-끼

찬우가 알려준 미션은.......

바로.......

『옷 다 벗고 운동장 한바퀴 돌기』

였다-_-..................

이것은 딱 퇴학당하기 좋은 과.제였따-_-

그러나 우승하면 15만.....15만이 누구집 개 이름인가?-_-

당연히 승낙했다-_-

그리고 가위바위보.....

찬우:보

나:가위

우헤헤헤헤헤-_-

내가 이.겼.다!!!!!!!!!!!!!!!!!!

찬우:이,이이이이이이이러어어어어언 썩으으으으을!!!!!!!!!!!11

나:자, 그럼 열심히 돌고 오렴

찬우는 진성한 사나이다...-_-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았따...-_-...

그렇기 때문에......

찬우는 정말 운동장을 돌았다...-_-.....

점심시간에........

그 사람많은 운동장을......

그것도 알몸으로....-_-......

p.s :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다-_-v

그리고..........

우리 학교는 4월1일이 개교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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