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군요. 라는 시각으로 보아주십시요. 최병렬만세랍니다.
.. 민주당과 한나라당 및 탄핵에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16 대 국회의원들이십니까 ?
재작년 12월 19일 대선이 끝난 직후, 한나라 당사에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를 하기 위해 전화를 돌렸을 때, 저는 이러한 발언을 당직자에게서 들었습니다.
"노씨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아세요 ?"
과연 그러한 당직자의 발언을 입증하듯이, 작년 일 년간,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자의 행보와 발언은 가히 거칠 데 없는 허리케인 같은 형상이었습니다.
좌로 불 건지, 우로 불 건지, 노란 바람으로 불 건지, 붉은 바람으로 불 건지, 예상할 수도 없이 바라보는 국민들은 불안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러한 자의 일탈을 앞으로도 그 자의 임기 만료시까지 수 년을 더 지켜보며 감내해야 한다는 것은 힘없는 국민된 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아니 할 말로, 지난 일 년 처럼, 국내의 경기가 계속 뚝 뚝 뚜두둑 떨어져내린다면, 본인 또한 작년 일 년 사이에 허공에서 훌훌 떨어져내리고 목을 매어 죽어가던 수많은 가련한 백성의 처지에 아니 놓이리라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
아니 할 말로, 지난 일 년에 몇 백 명이 자살하여 죽었다. 그럼 올 한 해에는 그 두 배가 더 죽을 지, 그 후의 해에는 또 몇 배가 더 불어날 지 누가 장담하며, 그런 죽음의 행렬에 이 글을 쓰는 제가 혹 가담하게 되지 않을지,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혹 가담하게 되지 않을지, 누가 장담하겠으며
그제 노무현씨의 기막힌 발언에 기가 막히어 돌출적으로 한강에 투신하신 남상국 사장처럼, 그러한 인민재판, 사천만 국민 앞에 공개적 인민재판으로 대통령이 직접 몰아넣는 그러한 꼴 속에 여러 국회의원 님들과 또는 다른 기업체의 간부들은 해당사항이 다가오는 한 해에는, 아니 그 자가 임기 끝날 때까지에는 얼마나 더 많아질 지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
실로 지난 일 년은 두고보기 어지러운 지도자를 두고서, 전국민들에게 모골이 송연한 한 해였다고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고, 미우나 고우나 한민족 한형제로 어깨동무하고 오십여년의 세월을 흘러낸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유지한 가장 근본의 기본은 '법치주의'이며, 대한민국의 '헌법'이었습니다.
또한, 평양의 악마정권 김정일의 적화야욕이 코 앞에 있는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번영과 자유를 지켜준 가장 큰 우산은 피로 맺은 친구의 나라 '미국의 우정'이란 안보우산이었습니다.
노무현씨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그 자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주는 '미국의 우정'을 파괴하는 데모를 선동하여 벌임으로써 반미의 물결의 힘을 입어 대통령에 입성한 자올습니다.
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될 적에 어떤 선서를 하였습니까 ?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와 이상을 지키겠다고 선서하였습니다. 즉, 대한민국이란 국체가 가진 헌법의 아래에, 자유의 아래에, 이상의 아래에 존재하여야 하는 대통령의 임무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자는 대한민국 수시로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와 이상에 위해를 끼치는 행동과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즉, 국민들과 노사모들에게 설명드리자면, 대한민국의 헌법의 위에, 자유의 위에, 이상의 위에 군림하는 행동과 발언을 수시로 벌여온 것입니다. 아울러, 반미데모를 이용하여 대통령직에 올랐으니, 대한민국의 수십년 된 안전의 우산과 수십년된 피의 우정관계를 허무는 일에 가담하였던 것입니다.
지난 여름 나온 '국민신임'의 발언도 그러한 경우에 해당될 것이며, 최근 나온 '통일수도'의 발언도 그러한 것이며, 공산당을 금지하는 헌법임에도, 일본에 정상의 임무를 띠고 방문하여, '공산당허용'의 발언을 한 일도, 대한민국의 헌법을 밟아 뭉개는 짓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에 대하여, 그 자의 무서운 성격 여하를 정치판에서 잘 아시는 여러 국회의원들께서 단호하게 힘을 합치시어, 선세대가 물리어준 대한민국의 헌법에 의거하여 단호하게 국민과 헌법 위에 군림하려 들었던 대통령이란 자를 탄핵하시게 된 것은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치하하여도 말로써 부족할 것입니다.
부탁드리거니와, 대한민국은 여론이 다스리게 해서는 안되는 나라라는 것, 필히 법이 다스림이 철저한 관습으로 되어야 하는 <법치국가>라는 것, 그리고, 방송이 다스리게 해서도 안되는 나라이다라는 것을 마음에 단호히 새기시어, 노무현이란 자를 지지하던 극소수 일부의 무리들의 행패와 포악질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시고, 헌법재판소의 구성원과 차후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나설 만한 인물들에 대하여도 수상한 자들이 테러를 벌이지 않도록 빈틈없는 보호의 방책을 강구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미 노사모를 이끄는 자들의 행동대장들의 공적 장소에서의 발언의 수위나 테러의 수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으며, 어용방송으로 전락한 대한민국의 공공방송들이 국민의 여론을 불안으로 몰아가는 작태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그들에 대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내리시어, 방송의 중립성을 저 자들이 일깨우도록, 법적 조치를 물어 주시고, 노사모라는 비민주적인 단체의 해산을 법으로 명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역대 국회의원들 중에 몸으로 투쟁했던 사람들 이상으로 신사적인 기품과 양식을 상실하지 않으시면서도, 가장 단호한 칼과 행동을 빼어드셨으니, 이는 미국의 초대대통령 워싱턴과 미국헌법의 아버지들이 그 후손을 위하여 남겨준 귀한 정신적 유산, 문화의 유산 과 대등한 가치를 지닌 거룩한 정치이며, 결단이며 행동이셨던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앞으로 행여 그들의 위에 혹독한 성품의 자가 대통령으로 등장하여 국정을 어지럽히더라도, 오늘의 우리 세대와 16 대 국회의 일을 거울삼아 기꺼이 '탄핵'과 '응징'의 칼을 빼어듦으로써, 그들의 국가와 자유를 얼마든지 지킬 수 있는 큰 교훈의 기록을 바로 여러분들을 통하여 얻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
여러분의 수 일간의 노고와 정직한 결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특히나, 어지러웠던 한나라당을 정풍하시어 탄핵의 처리를 완벽하게 일구어내선 최병렬 대표님의 탁월하신 용기와 용감하심에 국민의 일 백성으로써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느님이여, 대한민국을 길이 축복하소서 !!
파아란 드림
http://cafe.daum.net/paaranhome
꼬리말 쓰기
이동희
대략 할말 없군요.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는 자는 필패입니다.
대략 할말 없군요.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는 자는 필패입니다. [11:09:10]
Paaran 그렇습니다. 노무와 그 세력은 필패입니다. [11:09:51]
김보윤 앗, 글 잘 쓰시네요.(내용과 무관하게) Paaran님이 말로만 듣던 사이버 지식인인가요? 한국은 지금 헌법 위에 국민감정이 있고, 국민감정 위에 촛불시위가 있는 무법천지입니다. 제발 다음 대통령은 헌법과 시장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36:25]
Paaran 김보윤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헌법을 개똥으로 여기던 대통령을 내친 일에 대해 반박하는 자들은 국가를 망치려 작정한 이들입니다.
이제 펌질은 그만 하도록 한겠습니다. 약간 도배한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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