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도 태양의 전설을 구하기 위해 대전의 "ㄷ서적"에 들렀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책방을 수시로 다녔는데.. 아직도 안나오다니...
해서 옆에있는 "ㄱ문고"에 전화를 걸었지요..
담당자가 전화를 받길래 지난 금요일에 서울에 뿌려졌는데 왜 아직도 안들여논겁니까? 안들여 놓으실거에요? 라고 좀 짜증을 냈더니
담당자말이 7권까지 들어왔으니.. 출판사에 물어본뒤 전화를 해주겠다..
전화번호 남겨달라.. 더군요..
괜시리 화가나서 끊어버리고.. 이번엔 시공사에 전화했습니다.
예쁘장한 목소리의 여성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태양의 전설 왜 지방엔 배포안합니까!!!! 차별하는 거냐고 따졌습니다. -_-;;
담당자 말이 원래 월요일에 나갈 예정이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목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기다리다 지칠지경이라고 속히 보내달라고 강짜를 부린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출판사 사정으로 8권에서 아쉽게 일단락 된 상황인데 출간까지 늦어지니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더군요..
아휴.. 목요일까진 또 어떻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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