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 '버들'. 그리고 '행인' 입니다.
(편의상 존칭생략)
버들, 버드나무...
강나루에 버들가지 머리 흐트러뜨리고~
정인의 손에 버들가지 쥐여주며 배 타고 떠난다네~(흐흑)
그외에도... 자객이 찾아오는 밤, 담벼락에 버드나무~(가 붙어있나?)
또 기타 등등... 일일히 나열하기가... 여하튼 제가 본 무협소설 속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했죠.
흐음... 아니 뭐... 꼭 이름값을 받겠다는 건 아니고.... (퍽!)
행인...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죠.
지나가는 행인! 저기 저 행인! 이 사람 행인!
ㅎㅎㅎ
자신도 혹시 무협소설 속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적은 없는지...
찾아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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