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1차적인 타격은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든 네덜란드 같은 연안의 저지대 지역이다.
2007년경에는 해수면 상승과 폭풍우 등으로 헤이그 같은 대도시도 침수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서부연안도 예외는 아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강 하구의 섬들이 물에 잠기고 주변의 강줄기도 크게 바뀔 것이라고 한다.
21세기 묵시록인가2010년 이후에는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 순환에 큰 변화가 일어 북유럽의 기후가 시베리아성 기후로 바뀌게 된다.
이 때쯤에는 세계 도처에서 한파와 가뭄, 폭염, 폭풍우 등 기상 이변이 속출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한다.
대규모 한발이 세계 곡창지대를 강타해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중국의 곡창 지대 또한 예외가 아니다.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더 이상 사람이 거주하기 어렵게 된다.
이리 되면 대규모 난민의 발생은 불가피하다.
물과 먹을 것, 말하자면 살길을 찾아 헤매는 유랑인구가 얼마에 이를지 짐작하기 쉽지 않다.
이미 국제적으로 갈등 요인이 되고 있는 국가간 물분쟁이 격화될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이 보고서는 “분열과 갈등, 전쟁이 전지구적으로 일상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과 일본, 독일도 핵무장을 하고, 국제 분쟁에 핵무기가 사용될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이 글은 미국방부의 기후 보고서라네요..
과연 저렇게 될까요..
한일이 핵무장을 .....20년만에 저렇게 될것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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