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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천하제일미와 미남 주인공

작성자
Lv.42 신견용쟁
작성
04.01.17 16:14
조회
2,029

무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들을 가르켜

천하제일미 , 천하제일화 , 강호삼화 , 무림쌍화 등등으로 부른다

그리고 그런 미인들은 어찌나 잘났는지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번 보기도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법칙에도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주인공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그 주인공은  어찌나 운이 좋은지 평생 한번 만나기도 힘들다는

미인들을 시도때도없이 만난다..

길가다가 만난여인이 천하제일미이며

남장여자를 만났다하면 천하제일화이고

산적한테 구해주면 무림쌍화다..

거기다가 그 여인들 모두 주인공을 좋아한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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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미남 주인공이 싫다...... T^T

[무협책 보다가 삐진 신견용쟁...]

* 진신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8 01:42)


Comment ' 21

  • 작성자
    Lv.1 악희(惡戱)
    작성일
    04.01.17 16:19
    No. 1

    전적으로 동감이오!!!!!!!!!!!!!!!!!
    미남 주인공들이 엔딩에서 죽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4.01.17 16:26
    No. 2

    근데 이런 글이 연재한담에 맞나요? ㅎㅎ;;

    그것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뭐 예외가 있기는 하죠. 검신에서 어떤 공주는 엄청 이쁜데 사막의 놈들에게 몸을 주잖습니까? 그리고 쥔공을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러니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桃生小鳥
    작성일
    04.01.17 16:28
    No. 3

    흠 그러면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 해보는건 어떠실지 그러면..... 그런 여러 예쁜여주인공들이 자신의 여인이 되고 그러면 한명뿐만 아니라 여러명을 모아가는 주인공의 묘미(?)를 느끼 실수도 있으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4.01.17 16:34
    No. 4

    도생소조님 그렇게 한다면 자기 혐오에 빠질지도 모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1.17 17:00
    No. 5

    역시...
    주인공이 약한건 싫지만 잘생긴건 좀;;;
    솔로부대원이 주인공이면 로맨스가 빠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다!! 우리 모두 고독을 즐길줄알자~~(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책과가을
    작성일
    04.01.17 17:32
    No. 6

    그래서 저는 명작으로 좋아합니다. 주연과 조연의 자격이 있거든요. 가끔 기대 했는데 완전히 아설 같은 것을 보면 휴..

    개인적으로 비뢰도 에서 비류연 나예린 커플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는...수라의 귀환에서 우백(맞나? 수라의 귀환이 사라져서.ㅠㅠ)과 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4.01.17 17:51
    No. 7

    아, 그리고 미녀가 대박으로 나오는 것은 천강천하 입니다. 뭐 쥔공이 미남은 아니지만 1처8첩이라면 대박인게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01.17 17:53
    No. 8

    흐흣 김하준님건 모조리 하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뇌령
    작성일
    04.01.17 17:56
    No. 9

    김하준님...하렘물의 대가이신가... 요즘 '빌어먹을 메테오'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정말...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風月
    작성일
    04.01.17 19:00
    No. 10

    진정한 하렘이라하시면 --; 제 예전기억으로 사마달님에 소설중에서 천첩이상을 거느린 소설을 본적이 있는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하레스
    작성일
    04.01.17 19:21
    No. 11

    하렘을 말하신다면 와룡강님과 제갈천님을 빼놓을수 없죠.
    와룡강님의 특기는 전대에서 내려오는 미인 집단입니다.
    1000명에서 108명 내지는 몇십명은 기본이죠.
    거기다가 툭하면 미인집단이 많죠.
    제갈천님은 미인집단은 없지만 양보단 질이죠. 진짜 많은 하렘을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17 21:38
    No. 12

    와모 작가님이야 말로 진정한 하렘입니다.
    많은 분들이 무협소설을 정통, 신마, 기환, 추리, 기정, 코믹으로 분류하시지만 저는 거기에 '색협지'라는 것을 추가하렵니다.

    [퍼억!]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04.01.17 23:47
    No. 13

    사마달 님도 몇몇은 만만치 않던데 - _-;; 신풍귀도 인가... -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라
    작성일
    04.01.17 23:54
    No. 14

    전통적인 영웅호색이라는 말 때문에 이런 경향이 생긴게 아닐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南華眞人
    작성일
    04.01.18 00:10
    No. 15

    이그이그...왜 이리 귀가 간지럽나......크크...
    그런 주인공들 보면 왠지 나를 보는듯한...
    아~ 귀 간지러오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1.18 01:51
    No. 16

    남자들의 로망이라 하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4.01.18 08:34
    No. 17

    부럽기만 하네요. 보는 것만 해도 어디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4.01.18 09:54
    No. 18

    그래도... 그런 주인공을 보면서 대리만족이나 그런것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생각해보세요. 주인공이 못생기고 능력도 없고 성격도 드럽다면 누가 그 책을 보게써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4.01.18 15:09
    No. 19

    내가 주인공이면 좋겠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1.18 16:03
    No. 20

    예전 와모작가였던가 사모작가였던가..두 작가의 작품중 한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주화입마에 걸렸는데 여자들을 겁간하고 다니더군요 - -;; 무려 천명 이상의 여인네들을 응응했는데 후일 주인공이 악의 축(지금으로 따지면 쌀나라정도?)을 응징한 후에 그 여자들이 모두 주인공에게 찾아갑디다 ㅡㅡ;
    이건 대리만족이 아니라 보면서 욕이 나오더군요 거참.

    아..철없던 옛날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8 20:31
    No. 21

    아~~~
    남자의 로망~~ 저로써는 꿈도못꿀 남자의 로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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