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절대애.. 펌이 아니라는 겁니다-
으음.. 오늘은 저의(?) 이야기인 몬스터를 하겠습니다.
몬스터도 작가의 관점에 따라서 약간약간씩 바뀌는데요.
보통은.. 주인공들의 엄청나안! 무력에.. 잠깐 출현했다가 금방(....) 사라집니다.
몬스터들도 강력한 몬스터들과 허접한(?) 몬스터들로 나뉘곤 하는데요..
오크(Orc), 고블린(Goblin), 리자드맨(LIzard man) 등등은..
계급이 낮은 용병들이나 기사들 정도는 쉽게 상대할 수 있다는군요.
(리자드맨은.. 소설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서..)
그에 비해서.. 육중한 오우거(Orge)나, 트롤(Troll), 미노타우르스(Crazy Cow!!????) 등등은 비교적 강한 몬스터 축에 속합니다.
어떤 소설에서는 미노타우르스를.. 거대한 도끼를 들고다니면서, 지성을 가진 존재라고들 하더군요.
그리고 트롤은 재생이 뛰어나서 목을 치지 않으면 죽이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오우거는.. 설명할 필요가 없지요. 무지막지한 힘과.. 엄청난 둔기류를 휘두르고 다닙니다. 흡사 루젼이 같죠... (뭐가?)
몬스터 로드(Monster Lord)라는 책에서는..
주인공이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몬스터들의 수장급이 되는데요.
거기서 보면 참으로 다양한 몬스터들을 접할 수 있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몬스터들이 참 많이도 나오죠.. -_-;;;
(웨어울프, 오크, 오우거, 고블린, 아울베어, 바질리스크, 하피 등등등등!)
보통 약한 몬스터들을 제외하고는 각각 혼자서 싸돌아(?) 다니긴 합니다만..
(특히 오우거나 미노타우르스는 떼 지어 다니지 않기로 유명하죠.)
몬스터들 역시 작가들의 희생물(?)의 영향을 피할 수 없어서인지..
가끔씩 나쁜 역할로 떼로 뭉쳐다닙니다.
지크라는 책에서만 제외하고.. 항상 나쁜 역할만 해주는(?) 몬스터들에게 잠시 묵념을.. (뭔 소리하는겨 ;;)
뭐.. 별로 할 말이 없으니까 제가 알고 있는 몬스터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좀 덧붙여볼까요?
오크 - 가장 유명한(?) 몬스터. 그리고 가장 흔한 몬스터. 번식력이 엄청나고 인간보다 수명이 짧다.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기도 하다.
고블린 - 쪼그마한 몬스터. 고블린 대장의 경우 독침을 쓰기도 하며 무리지어 다닌다.
오우거 - 루젼(?)같은 몬스터. 거대하고 장정 수십명을 상대할만큼 강하며 약간의 지능도 있다.
트롤 - 엄청난 재생력에 장신을 가진 몬스터. 쉽게 죽이기도 어렵고 짜증(?)도 나고 해서 기피 대상임. 그러나 트롤의 피는 포션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다.
미노타우르스 - 두 발로 걸어다니는 소라고 생각하면 상상이 됨. (젖소 상상 금물) 엄청난 양날 도끼와 뛰어난 지능으로 대개 상대하기 어려운 몬스터로 알려져 있다.
웨어울프 - 두 발로 걸어다니는 늑대. 덱스(?)가 높아서.. 공격과 방어가 빠르다.
아울베어 - 곰탱이(....)다. 무리지어 다니며.. 아울베어의 수장은 공격력을 높이는 함성을 쓴다는 소문이.. (아울~~)
하피 - 여성형 몬스터. 날개가 있으며 남자를 유혹한다고 한다. 마계에 존재한다고들 하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음. 덧붙이자면 남자들이 참 좋아하는(?) 몬스터...
바질리스크 - 약간의 사마귀 형태를 지닌 몬스터. 더럽게 크다. 브레스를 쏘는데.. 그 브레스를 맞으면 돌이 된다고 한다. 보면 튀는게 좋다.
자이언트 스파이더 - 큰 거미... 상상하지 말라. 징그럽다. -_-;;;;
..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몇 개 더 있긴 합니다만 지루해하실까봐..;;;
(어느 분이 하품하시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악역이긴 하지만 어느 소설에나 빠질 수 없는 역할들!
몬스터(Monster)...!
오늘의 루젼이의 한마디.
'당신이 초절정고수가 아니라면 몬스터를 피하라. 다친다. -_-....'
루젼이의 세번째 판타지 이야기... 여기서 마칩니다. 쿨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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