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 터부시하는 성매매는 나쁘냐 나쁘지 않냐 라고 따져서 명확하게 해답을 내릴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외국에선 성매매가 합법인 국가도 많으며, 우리나라도 불과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정부에서 음성적으로 요정을 운영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부분 착각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성매매가 금지되던 국가가 아니였습니다.
성리학 국가였던 조선도 축첩이 인정되었고 양반들이 기방을 들락 날락했었습니다.
그를 제도적으로 막아보려고 시도한적이 있으나 모두 실패했지요. 실질적으로 성매매가 허용되고 있었습니다.
잡부들도 주막에서 음성적으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구요.
그리고 우리가 환상을 가지는 선진국들도 지금 미국을 제외하면 대부분 성매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미국에서도 몇몇 주는 성매매가 허용되고있지요.
선진국중 절반 정도는 공창화 시켜서 국가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호객행위에 대해 어느정도 규제만 하고 있을뿐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애초에 성매매 문제는 인식의 문제일뿐 그쪽 관련 문화가 없는 국가는 세계에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필요악 취급 받으며 인간의 역사와 공생하면 동고동락해 왔으며,
한 국가 내에서도 정책에 따라 합법과 불법의 선을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성매매를 허용하는게 금지하는 것 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 허용하고 있는게 추세구요.
성매매가 우리나라에서 불법이기에 터부시 할 수는 있지만
세계 적인 추세로 봤을때 성구매자는 범죄자가 아닌 범법자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박유천의 경우 터부시 되는 성매매를 하여 법을 어긴데다가 여성들의 지지를 먹고 사는 아이돌이기에 더욱 파급효과가 크겠지만 단순 성매매로 인간을 쓰레기로 낙인찍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p.s
제가 오래 산것도 아니고 제 기준이 절대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30대 이상 한국 남성중 진짜 못해도 60~70%는 자기가 원해서 가든 끌려가든 성매매 경험자고
주기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적겠지만 가끔은 성매매를 할 겁니다.
웃긴 이야기지만 절대 안갈꺼 같은놈들도 성매매 합니다.
성매매의 성도 안꺼내는 놈들도 성매매합니다.
여자친구 애인 부인 있는놈들 전부 하는놈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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