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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
16.06.13 00:03
조회
2,342

 하...스포츠물에서 이능의 개입은 어디까지가 적당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격투기를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주짓수, 종합격투기 등등이요. 그래서 요즘 복싱이나 종합격투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나오면 눈이 뒤집어져라 읽어대곤 하는데... 점점 읽기가 힘들어지네요.

불의의 습격으로 크게 다쳐 은퇴한 선수가 다시 복귀한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스킬이니 뭐니 해서 자기 능력인것 마냥 손쉽게 상대를 쓰러트리는데 그게 과연 맞는걸 까요? 

 또 다른 사례가 있네요. 어쩌다가 무림에 떨어졌던 주인공, 갖은 고생을 한 끝에 다시 현대로 돌아오고 군 생활과 동시에 격투기 선수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공이 빠지면 섭섭하죠? 내공은 쓰지 않지만 이미 내공으로 몸 자체가 남달라요. 내구력이나 힘이나 뭐나...게다가 작가분은 작중에 “테이크 다운 방어율을 보면 주짓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 있다”라는 문장을 넣으셨는데...테이크 다운 방어율은 주짓수와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주짓수 식 테이크 다운은 도복깃을 이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mma경기에서 과연 그런 걸 쓸수 있을까요? 게다가 주짓수 경기에서 사용되는 테이크 다운 방식도 여럿입니다. 아무래도 도복을 입고 있다보니 유도식 테이크 다운도 많구요, 삼보식, 허리나 다리, 발목등을 잡고 넘기는 레슬링식 테이크 다운도 많습니다. 제발 좀 알고 쓰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좀!!!!

게다가...후...무림에서 넘어왔다고 뭐 만류귀종이니 뭐니 시답잖은걸 가져다 붙이는데 그딴 거 자체가 스포츠맨십과 글 속이 아니라 현재 땀 흘리는 모든 현역 선수들을 농락하는 짓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보면...아니 작품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중세 유럽만 해도 기사도를 강조했고 정정당당하게 결투를 했습니다. 그런 일종의 스포츠맨십은 현재까지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체 왜 현대 스포츠 시장에서 스테로이드나 그 외의 금지약물을 규정해 놓고 제재를 가한다고 생각을 하나요? 왜 대중들이 그런 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을 비난하고 보기 싫어한다고 생각하나요?

 적어도 스포츠 물이라는 탈을 쓰고 글을 쓸 거면 자극적인 재미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스포츠”가 뭔지에 대해 쌀 한톨만큼의 고민이라도 하고 쓰세요.

...요약합니다.

1.스포츠물에서 이능의 개입은 어디까지가 적절한가

2.스포츠맨십에 대한 고민은 하고 글을 쓰는가

3.관련 지식이나 조사는 충분한가

4.스포츠가 뭔지는 아세여?

5.이런 거 모르고 고민안 해 보셨으면 쓰지마셔요. 그냥

...정말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어떤 스포츠건 간에 그 선수들은 그 운동을 위해 정말 피땀을 흘리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합니다. 비유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그런데..,단순히 “격투기가 져아!”라는 이유로 글을 쓴다면 저는 때려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과연 당신은 프로 선수들이 어떤 각오로 훈련을 하고 어떤 각오로 경기장에 오르는지 알고 있나요? 스포츠맨십에 대해 당신이 매일 먹는 밥풀 한 알 만큼의 고민이라도 해봤나요?



Comment ' 24

  • 작성자
    Lv.27 woodbean
    작성일
    16.06.13 00:10
    No. 1

    하지만 상관없지 않나요.
    재능과 탐구, 노력과 환경등 스포츠에서의 강함(야구나 축구등도 있지만 그냥 강함이라 표현하겠습니다.)은 여러 요소가 합해져서 이루어 집니다.
    더 효율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연구해온 나라에서 태어나 효율적으로 트레이닝을 한 선수는 반칙쟁이가 아니죠.
    다만 너무나도 사기성이 짙은 스테로이드 등은 룰로써 규정하여 금지하고 있습니다.
    무공과는 다르죠.
    무공은 한 트레이닝의 방법이며 스킬역시 강함을 이루기 위한 조건중 하나입니다.
    스포츠에서 룰로 규정하지 않은 행위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 환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00:24
    No. 2

    얼마전 메이저리그에서 강정호 선수가 상대 선수의 살인태클에 시즌아웃 당했습니다. 룰 상으로 그런거 하지마라고 규정되어 있지 않죠. 정당한겁니까? 스포츠맨십에 맞나요?
    도핑제 중에서 효능이 스테로이드와 비슷한 약물들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금지약물 처분을 받지 않은 것들도 꽤 있습니다. 복용해도 "룰"상으로는 아무 문제 없죠. 정당한건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00:24
    No. 3

    제발 스포츠맨십이 뭔지에 대해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6.06.13 00:28
    No. 4

    이능이나 특별한 능력으로 깽판칠거 아니면 뭐하러 장르소설 봅니까 그냥 TV로 보면 되지.
    저는 이곳에서 '사실적이고 고증이 철저한' 스포츠 물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통쾌하고 재밌으면 되는거에요. 문제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adp314
    작성일
    16.06.13 00:38
    No. 5

    문피아에 깊게 발을 담그지 않은 외부인(?)으로서... 장르소설을 사실적인 고증은 내버린 이능 깽판물로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 깽판물은 따로 하위장르로 구별해야죠. 통쾌와 재미가 소설의 전부가 아닙니다.
    게다가 소설에서만 그 기세가 약할뿐이지 '사실적이고 고증이 철저한' 스포츠물은 다른 매체에서는 넘쳐납니다. 그런 걸 만들기 죽도록 어려워서 자주 보이지 않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00:42
    No. 6

    푸카님.음식이 뭐 조리법이나 재료가 대수인가요? 맛만 있으면 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6.06.13 01:10
    No. 7

    그러네요. 요즘 장르소설은 라면과 같죠. 건강에는 안 좋을지 몰라도 맛은 있는. 근데 그게 이렇게 비난받을 내용은 전혀 아닌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adp314
    작성일
    16.06.13 03:08
    No. 8

    그냥 옛날이 그리워서 그럽니다. 십여 년전만해도 한국 장르소설도 건강을 따지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제 푸념이 비난조로 들렸다면 사과드립니다. ㅠㅠ; 뭔가 여기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저도 여러모로 어색한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12:59
    No. 9

    푸카님. 장르소설을 보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문단계에서 장르소설은 항상 대접을 못 받고 있었어요. 그게 바로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처럼 쉽게 읽고 쉽게 덮어버리는게 "장르소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죠. 그래서 제대로 된 고증따윈 없이 그냥 쉽게 써버리고 독자는 쉽게 읽고 끝내버리죠. 이런게 문제점이고 극복해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적(?)하셨지만 수면선인님의 글 같은 경우에는 역사학자급의 고증과 탄탄한 전개, 문장력 등으로 엄청난 작품을 뽑아내셨죠.
    그 작품도 장르소설에 속하는 데 장르소설 전체를 그렇게 싸잡아 깽판물이다 뭐다하시는데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화가 나지 않고 베기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3 00:31
    No. 10

    다소 도발적이지만 이 글은 굉장히 유익한 글입니다.
    무공이던 염력이던 통틀어서 이능이라고 친다면, 그러니까 스포츠에 이능을 쓴다면

    초능력자 vs 일반인 이란 것인데, 이것이 스포츠가 가능한가?

    초능력자 vs 초능력자거나 일반인 vs 일반인 이어야지 스포츠 아닌가?

    초능력자가 일반인을 상대하는게 뭐가 스포츠고 스포츠맨쉽인가.

    이 점이 가장 주안점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취향이 아니라서 스포츠물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딱히 할말이 없네요.
    댓글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6.13 00:34
    No. 11

    비슷한 글들로 독자를 세뇌시켜서 큰 고민없이 다같이 먹고살려는 협동정신이 글의 기본이념인것 같습니다. 청천님이 말하는 이능은 다른말로 초능력이잖아요? 글 자체도 스포츠보다는 초능력에 맞춰져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포츠물이 아니라 초능력물이라고 해야 옳으며, 무협, 현판들로 정의는 하되, 스포츠물로는 정의할 수는 없다. 고 느낍니다. 초능력으로 싸우는게 어디 스포츠맨쉽에 해당되겠습니까. 마블히어로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격입니다. 일견 재미야 있겠지만 그건 스포츠가 아닌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3 00:41
    No. 12

    음......, 기본적으로 내용 자체에 공감은 하는데 스테로이드 같은 종류의 약물같은 경우 정정당당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정당당의 문제면 전부 다 쓰면 되는거니깐요. 이건 선수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기 때문에 금지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13:03
    No. 13

    건강이 2차적인 문제입니다. 1차적인 문제가 정당성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시험으로 비유하자면 컨닝과 같은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6.13 04:14
    No. 14

    능력이 좋은 사람이 자기 능력을 쓰는게 왜 스포츠맨쉽의 부재죠?
    그렇게 치면 신체 조건이 더 좋은 사람에겐 신체에 제약을 가해야 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13:10
    No. 15

    그러게요, 능력이 좋은 사람이 자기 능력을 쓰는게 왜 스포츠맨십의 부재일까요? 그럼, 아버지가 대기업 회장이라 대기업에 그냥 취직하고, 남들보다 진급이 빠른 것도 상관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stk01123
    작성일
    16.06.13 10:53
    No. 16

    옥타곤의 왕자란 스포츠소설이 아무스킬없이 본인노력으로 리얼한경기내용을보여준 소설이였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13:10
    No. 17

    그래서 제가 창공이를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6.13 13:05
    No. 18

    제가 보기엔 장르가 스포츠가 아니고 입신양명이라 그런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3 14:28
    No. 19

    그런 소설이 인기가 많나요? 충격이네요... 그게 도대체 무슨 재미가 있답니까 적어도 스포츠 소설에서 비등비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상대방 압살하는 초능력이라면 저는 읽지 않을겁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플라이랑 헤비급이랑 싸우는데 그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6.13 14:40
    No. 20

    스포프물중 이능이 들어가는 소설이라도 쥔공이 정말 끊임 없이 노력 하면 이능의 시원함과 주인공의 절심함을 느껴 어느정도 감안 하고 읽을수 있는데 진짜 이능만 막 써대는건 솔직히 역 하기까지 해요.대체 왜 그런 이능 스포츠물이 인기 있는지 이해가 안 돼요.무슨 재미가 있는지.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에선 불만 불평 불공평 하다고 더 투덜 댈걸요.제 갠적인 생각은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남의 갑질은 안되고 나의 절대 갑빌을 원하는 사람 일수록, 소설 에서 주인공의 성장이나 드라마 노력 인내 보다 그냥 쥔공의 기연 앞을 막는건 때려부수고 타인에 대한 배려 인류애가 없고(배려와 인류애를 호구와 구분 조차 못함)페어 플레이 그런거 없는 싸이코패스 이고깽스런 쥔공을 원하는듯 해요.답답하죠. 전에 인기 있다는 스포츠물이라고 해서 읽ㄹ 보려고 했는데 몇편 읽지도 못하고 접었죠.쥔공이 이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올때 정령과 함께 왔죠.야구를 하는데 ㅎㅎㅎㅎㅎ 정룡 시켜서 빗맞은것도 홈런 만들고 상대의 장타는 조종해서 뚝 떨구고 달리기 못하게 하는등 엄총 방해를 ㅋㅋㅋㅋ 그냥 덮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6.13 15:55
    No. 21

    그래서 장르소설이 대접 받지 못하는거죠. 대부분이 그렇게 개판인데 문단에서 인정해주고 싶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6.06.13 19:32
    No. 22

    문단에서 인정해주던 말건 무슨상관인가요; 거기가 요즘은 더 대접 못받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6.06.13 19:32
    No. 23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놀아주시요
    작성일
    16.06.13 20:28
    No. 24

    네 그레서 요즘 스포츠물이란것은 처다도 안보고 있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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