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짓말이 아니라 가끔 소설과 현실이 혼동될 때가 있어요.

술안주로 게맛살을 갈기갈기 찢을 때 였습니다.

이거 지금 나누면 그냥 게맛살로 끝날 건데,

조금만 더 참고 나중에 김밥조리스킬 익히고 나면 맛있는 김밥이 될 텐데.

라는 생각이..........

레이드/게임소설 중독이네요............

[ForDest]

혼동하는건 큰 문제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걱정해야할 건 혼동이 사라지고 그 기억이 떠오르는.....

[[탈퇴계정]]

롯데리아 같은 곳을 지나치면 저는 그런 생각합니다. '게살버거 안파나..' 혼자 피식 웃죠.

[시드씨드]

괜찮습니다. 한참와우할때 상자를보면 자연스레 톱니바퀴커서를 생각했던적이...

[담적산]

와 빵터졌...

[거믄밤]

전 가끔 자동차를 보면 F키나 세모키를 누르고 싶은 충동이...

[흉갑기병]

한창 게임할 시절에는 길가다가 세이브 하려던 적도 있습니다. 그정도는 드물지 않아요...

[글도둑]

길가다 난간이나 어디 갈고리 걸대만 보이면 '퓨숙!' 하고 뭔가 걸어서 휙 하고 올라가고 싶은 충동이...

[홍단룡]

저사람은 경험치가 얼마일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아직 안전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