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의 일원이었던 분이 신곡'짠해'를 들고 나와서 결국은 폭망햇었다는 이야기를 어느매체에서 한적이 있었드랬죠. 가수도 제목따라 간다는 (머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오늘 들어오니 베스트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길래 . 어? 이거머지?? 조횟수도 높은데 ? 회차도 많고? 응 ? 머지? 하면서 봤더니, 음 제목을 바꾼거군요.
원래 제목이 병맛이어서 안본거였는데 바꾼제목이 사이다여서 1편부터 정주행 해볼까? 하며 읽고있는중에 3편까지 봤나? 조횟수1만~2만..(아니그거하고 내취향하고먼상관?)에 혹한 내가 병쉰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하차하였지요.
제목을 바꾼들, 이제까지 올렸던 글들이 제목과 무관하게 흘러가진 않았을터. 그것을 망각하고 1편부터 정주행하려했던 나의 짧은 판단에..한숨을 내쉽니다.
제목은 글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인데. 바꾼 제목이 사이다라고 정주행할 생각을 하다니..나 도 참...(요즘들어 선작취소가 줄을이어서,,현재3편남음)..어지간히 심심했나 봅니다.
아 물론, 선작취소하고 목록에서 빼어두, 취소한 글은 가끔 봅니다만, 댓은 안달지요. 가치가없으니까요. 댓달만한 가치있는 글이 별루없는기 불운인거죠. 죄다 유료루 넘어갔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글이 베스트에 등록될테니까요.
유료글에 정주행할바엔, 차라리, 무료글에 후원금적립하는기 정신건강에 좋더군요.뿌듯함도 있구요. 작가에겐 힘을주는짓이기도 하구요..유료글 정주행하다 몇번 빅엿을 먹어보니, 유료글 따라갈만한 동력이 삭제됨..(강제삭제)
거 사람 헷갈리게 하지마라요. 원래 병맛이었던 글이 제목 바꾼다고 사이다되는거는 아닌데...(1편부터 정주행생각하며 댓달아보니 새로운구독자가 생기는건 봤습니다만..효과는 있겠죠..구독자수 늘어나는..)
제목은 잘지어야 합니다. 내용을 직관할수있게끔..그리고 지은제목 바꾸는 행위는 가급적이면 안하는거두 좋구요. 사람이 실없어 보입니다. 글 선택한 구독자 우롱하는짓은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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