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날 공부하러 시립도서관에 갔지요.. 공부하러요..
토익이 열풍이다 보니...
겸사겸사 갔다가.. 이번주는 시간 서적들이 무엇이 들어와있나 살펴봤더니..
군림천하가 있느게 아니겠습니까..?
이제까지 도서관에 판타지, 무협소설을 보면은 무슨 지크니, 묵향, 황제의검, 검모씨가 지은 것, 사모씨가 지은것 조금하고 중국 대하무협소설 밖엔 없었는데
군림천하가 떡하니 한켠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못하고, 책방이 아닌 도서관에서 마주쳤다는 새로운 감에 다시 또한번 읽었습니다. 공부도 못하고 흑흑....결국 도서관에 없는 9,10 권까지 안볼수가 없어서...책방에 가서까지.. 빌리고서 봤습니다.. 끝장을 봤지요..
또 봐도 재밌더군요.....하하하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후회할 듯 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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