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아카데미에 대한 글이 올라왔군요.

다라나님께서 준비기간은 11월 말까지이고 연재시작은 12월 초부터 1월까지 2개월 정도라고 제시하셨더군요.

개인적으로 2기 아카데미의 끝이 몹시 아쉬운지라 3기에 재도전해 완결을 노려보고 싶습니다.

다라나님의 말씀으로는 이번 아카데미의 설정이 근 미래에 가까운 무협이더군요.

현실에 구대문파와 같은 무림이 존재한다는 가정을 두고 써나가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비슷한 심정을 가지신 2기 분들이 다수 계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준비기간까지 1달이 넘으니 이번 기회에 과거의 오욕을 벗어던질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둔저]

.......훗!
유일하게 완결한 자의 이 떳떳함이란.

금강 : 오호라~~~ 색마승 금강이라~~

....(움찔!)

[관독고]

하하하.
둔저님, 떳떳하셔도 됩니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시니까요.

*추신*

건의, 신청란을 보니 다라나님께서 운영진을 사퇴하신다는 분위기의 글이 올라와 있던데 아무쪼록 별 일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기 아카데미에 다라나님께서 안 계시면 그 누가 이끌어 갈 수 있겠습니까?
아카데미는 다라나님을 필요로 합니다.

[illusion]

아카데미라..

저도 언젠가는 도전해도 되겠지요? ^^;;;

둔저, 금강 : 안돼!
루젼 : 헉!

[관독고]

정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어야만 아카데미가 재미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말고를 떠나서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지요.
글을 안 올리니 회원들의 관심도 멀어지고 날이 지나갈수록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의욕도 저조해지는 것 같습니다.
1달 간의 준비기간이 있으니 그 기간을 잘 활용해 참여한다면 적어도 2기 아카데미의 불미스러운 결말은 씻어낼 수 있겠지요.

[부용]

그런데.. 아카데미가 뭐죠?

[관독고]

본래 의도를 보자면 습작생이 운영진에서 제시하는 유형의 글을 써나가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소설연재란에 보시면 아카데미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