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6]
doksara/ 솔직히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글을 쓰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홍보를 거의 무료로 하는데 그런데서 동일한 수익을 창조하려는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있는 글이라면 책으로만 출판하고 홍보를 하는 선택을 하세요. 홍보가 힘들면 이런 형태의 수익 감소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2003/10/16]
doksara/ 이 무료라는 혜택은 독자만이 얻는 이윤이 아니라 작가분들도 얻는 이익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2003/10/16]
건곤감리/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이런식으로 불법 유통이라 해야 하나요? 하여튼 불법으로 이리저리 만화/소설이 인터넷상으로 퍼지는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볼순 없죠...동시에 홍보효과도 띄잖아요? 그리고 불법이니 머니 하면서 별소리 하는사람들의 글을보면..개소리라 하고 싶더군요.. [2003/10/16]
건곤감리/ 세상 살아가면서 불법행위 안하는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길가에 주차하는것도 불법행위죠. 안그런가요? 인터넷상이라고 별게 있습니까? 만화/소설이 넷상으로 퍼져도 결국 살사람은 돈주고 다 삽니다.불법이니 머니하며 글쓰고 괜히 열내는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야말로 개소리죠..그 본인도 수없이 불법행위를 했을테니까요
[2003/10/18]
시끄러/ 솔직히 말해서 인터넷상에 소설이 올라오면서 독자층이 생겨났습니다. 인터넷이 나오기 전에는 대여점이있었죠. 문제는 대여점이 생기기전에 책을 사서 읽는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무협지에 소장 가치가 있다고요. 얼마나 모으셨는지 궁굼하군요. 대여점이 생기면서 독자층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인터넷으로 [2003/10/18]
시끄러/ 유포되면서 독자층이 나이를 불문하고 늘어났죠. 저요 가끔은 PC방가서도 정할일 없으면 연재소설을 읽습니다. 돈은 사서보는게 나을정도로 들지요. 사서 집에두기도 뭐하거든요. 소장가치가 너무적다는 거지요. 집에 한 40권정도 있었는데 부모님이 다버렸더군요. [2003/10/18]
시끄러/ 문제는 무협과 판타지를 대중문화로 인정을 안한다는 겁니다.. 할일 없는 사람들이나 한심한 사람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이제 사서 집에 쌓아두느니 인터넷으로 보게됩니다. 글써서 돈안된다고요. 다른일 해도 돈안되요. 그래도 작가님들은 책이라도 내서 이름이래도 알리죠. 무협과 판타지에 빠진 독자들은 하루하루힘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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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쨩이라는 분이 쓰신 글에 달린 답글들입니다. 제가 쓴 답글도 있지만 흥분하는 바람에 좀 과격한 답글이 달려서..-_-;
이 답글들은 그래도 온건한 편이고 왜 불법파일을 유통시키고 보느냐 라는 말에 자신들이 되려 화를 내며 큰소리를 칩니다. 이런 행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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