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이혜영이 광고계를 공습한다.
이혜영은 최근 세미 누드로 의류 광고를 촬영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혜영은 얼마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 스튜디오에서 상반신을 드러낸 채 캐주얼 의류 "제이 포스(J FOS)"의 지면광고 촬영을 했다.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이혜영은 청바지, 재킷 등 의류를 걸치고도 특유의 섹시함을 발산해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혜영은 청바지만 입고 상반신에는 목걸이만 한 채 매끈한 속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이전에 선보였던 이혜영의 누드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상업용 의류광고 사진이라기보다는 예술사진에 가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상의 톱스타가 상반신을 전부 드러낸 채 상업용 의류 광고를 촬영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촬영은 이혜영이 "누드는 패션의 일부다"며 의류회사측과 논의해 이뤄졌다.
이혜영은 단순한 의류 촬영이 아닌 테마가 있는 의류 광고사진 촬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은 광고심의를 의식, 이날 촬영에서 상반신을 드러내면서도 가슴 부위는 양손으로 살며시 가리는 등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이혜영은 "지난번 미국에서 누드사진 촬영을 하며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사진을 통해 올 겨울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영이 세미 누드로 찍은 캐주얼 의류 제이포스의 지면광고는 이달 말부터 신문·잡지 등에 대대적으로 게재돼 광고계에도 이혜영의 누드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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