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찜질방에서 집으로 온지 6시간 지난 지금에 글 올립니다 (풋)
어제 찜질방에 갔다고 했죠?(-_-;; 니가 그렇게 올렸잖아 문디야)
친구의 부축으로 찜질방에 갔습니다 육천원씩이나 주고 들어갔죠
그리고 찜질방 옷을 갈아입었죠. 그때 집에 갈때 꼭 옷챙겨가야지 했는데 -_-;; 오늘 나올때 까먹어버렸어용 ㅠ-ㅠ
하여튼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내려왔죠(참고로 찜질방은 3층 탈의실은 4층)
-ㅁ-;;얼마나 사람이 많던지(특히 대학생) 바글바글..
그런데 거기서 동도(?)한분을 만났습니다.
찜질방 입구 앞에 이불한개 밑에 깔아놓고는 콘칩을 먹으면서 무협소설을 보고 계시더군요
제목이 궁금해서 계속 쳐다봤죠. 패도랑 사신이랑 또 머였지.. 헛 까먹었다 이런...
그런데 뱅자 -_-;;; 찜질방에서 스타를 했는데 우왓 쥑이더군요
마우스도 자기 마음대로 멈추고 인식도 늦고 얼마나 답답하던지-_-;
뱅자 컴퓨터를 하다가 보석사우나에 들어갔죠(--; 잘도 기억하네)
들어가니까 대학생들이 자리를 차지하여 고스톱을 치고있더군요 -_-;;
그래서 할수없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냉탕(맞나?)인가 추운데 들어갔따가 밖에 나왔죠
그런데 나오니까 할게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친구들이랑 또 다시 오백원을 투자하여 컴퓨터를 했습니다
그떄 친구가 세이들어가더니만 웬 여자캠사진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_+) 눈이 뿅갈정도 귀엽더군요 특히 볼살이..
저는 친구녀석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말했죠
뱅자:야 제 소개시켜도
친구:야 제 별로다 실제얼굴 -_-
뱅자:소개시켜줄래 말래?
친구:니가 아깝다니까
뱅자:-_-;;;헛소리말고 빨리 소개시켜도
친구:후회하지마레이
이러면서 폰을 씨익 꺼내더니만 그니한테(칠정소저님 따랔ㅋ)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리고 이런저런 문자가 오고갔쬬 -_-;; 그런데 그니가 연상을 좋아한다는게 아니겠습니까 끄아아악-_-
-_-;;잠시 충격을 받은 뱅자. 그러나 뱅자가 누구겠습니까?
저도 폰을 꺼내서 그니가 다니는 학교 애한테 문자를 보냈죠 소개시켜달라고
그런데 친구말로는 그니는 소개받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친구한테 그니 찜질방에 델꼬오라고 살살 꼬드겼쬬 -_-;;
그런데 그니가 하는 말이 "여자혼자서 밖에 어떻게 나가노 무섭다."카면서 안온다고 하더군요
크읏 얼마나 귀엽던지 >_<(미치겠어)
그렇게 한참 친구애기하는걸 뒤에서 지켜보다가(헛 스토커다)
시간이 다되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섰죠
그리고 자러들어갔습니다 -_-;; 다른방에서 이불몇개 훔친뱅자. 그거 덮고 콜콜 잤죠
zzZ....
그렇게 한참자다가 코고는 소리에 깻습니다. 깨서 시계를 보니 오전 4시30분
3시에 잤으니까 한시간 반정도 잤더군요
저는 몸을 벅벅긁으며 물을 마시러 밖에 나왔죠
나온후 정수기있는곳으로 걸어가는데 웬지 그니랑 비슷하게 생긴 여성한분이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인상을 찌푸려가며 쳐다봤지만 안경도 안꼇고 정신도 몽롱해서 잘모르겠던거 있죠
그래서 저는 "머 비슷한 사람이겠찌"라며 다시 방에 들어왔죠. 그리고 누웠죠. 그리고 잤죠
그르렁 피휴우웅..커러렁 피휴우웅...
또 코고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_-; 시계를 쳐다보니 5시 자는것을 포기한 뱅자
그냥 밖에 나왔쬬. 그런후 냉탕인가 하여튼 거기들어갔습니다 잠깰려고
-_-;;그런데 그니랑 비슷한 사람이 바닥에 누워서 여자(나중에 알았는데 친척-_-;)랑 과자를 먹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말 닮았더군요 저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냥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몇분정도 덜덜떠니까 잠이 싹 깨더군요. 뱅자 도저히 못견디고 나왔죠
그리고 다시 방에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친구한녀석이 일어나있더군요
저는 배고프다며 머 사달라고 했쬬(그때 돈 다씀) 그리고 다른친구녀석을 꺠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밥먹으러 매점에 갔쬬-_-;;그런데 전체적으로 돈이 없었던 우리들
국수 한 그릇을 시켜 다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녀석에게 말했쬬
뱅자:야 그니랑 비슷한 애 봤다
친구:9라까고있네
뱅자:이게 사람말 못믿네
친구:금마 안온다 카던데
뱅자:저 가봐라 있다 -_-;
그러자 친구녀석이 가더군요 그리고 들어가서 몇분정도 있따가 나오더군요
친구:사촌들이랑 같이 왔딴다. 뱅자 소개시켜줄까 지금?
뱅자:지금은 싫다 -_- 머리도 날라가고 눈꼽도 꼇는데 만나면 좋아하겠냐?
친구:대바 즐이지 ㅋㅋ
뱅자:조금 있다가
그리고 모두 머리를 감기위해서 4층에 올라갔습니다. -_-;;그런데 거기서 선배를 만났죠
그리고 3층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니를 찾아돌아 다녔죠.
그리고 찾았는데 슬슬 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보석사우나에 있길래 보석들어가니 씩 나왔뿌고 다른방에 들어가니 또 나오고 -_-;
짜증이난 뱅자 그냥 저희 방에와서 누워버렸죠.그리고 잤습니다
-_=;; 그렇게 한참자고 일어나니 웬지 익숙해보이는 여성분이 자고있더군요
그래서 가서 봤죠. -_-;;그니더군요
자는 모습을 옆에서 물그러미 보다가(꺄아악 스토커) 그냥 다시 제자리로 와서 잤죠
그리고 12시에 일났죠. 일어나니까 그니가 없더군요
저는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밖에 나왔습니다. -_-;; 그런데 그니가 화장실앞에서 자고있더군요 훗..또 물그러미 보다가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힘좀(무슨힘?)주다가 나왔죠. 아직 그니가 있떠군요 또 물그러미 보다가
제방에 왔습니다. 그리고 친구녀석들 깨웠죠. 배고프다며
그리고 매점에 갔다오니까 그니도 깼더군요. 그리고 친구녀석이 저한테 소개시켜줄까 카는거 캔슬했죠
그리고 그때부터 일어난 일은 19금 ㅋㅋㅋ(-_-;; 별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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