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대화를 읽으시면서 ごご바리의 심정을 느끼신다면 심심치 않은 위로를 표해주세요.
어제 아침이었습니다. 마눌은 또 하나를 까먹구 넘어가는군요.
-# 마눌 : "자기야~ 아들 언제 우유 먹었지?"
-#ごご바리 : (으이구... 엄마 맞나?) "왜?"
-# 마눌 : "아들 배고픈가봐! 우유 타오면 안돼?." (지는... 누워있음)
-#ごご바리 : "금방 먹었어! 아직 먹을때 아냐"
-# 마눌 : "저렇게 찡찡대는데... 배고픈거 아닌가?" (이불속에서 1미리도 안움직입니다)
-#ごご바리 : "아냐. 자기보구 놀아달래는거잖아"
-# 마눌 : "자기가 보면 안돼?"
-#ごご바리 : "나 바뻐~ 청소하구 밥차리는데 그녀석을 어떻게 봐?"
-# 마눌 : "업으면 되잖아!"
-#ごご바리 : "(T_T;;)....
잠시 후 밥먹으면서...
-#ごご바리 : "자기야! (혹시나 하면서)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 마눌 : "일요일!"
-#ごご바리 : 잘 생각해 봐! (이러면 눈치 채겠지?)
-# 마눌 : "아~ 월말이니까 관리비 마감일이구나! 자기가 이따가 관리삼실에 내구 와라."
(또 까먹었나 봅니다. 올해도 ごご바리 생일은 조용히 지나갔습니다.(づ_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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