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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3.08.19 14:33
조회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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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가위,바위,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뒷북이면 애교로 봐주세욤..^^*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Comment ' 17

  • 작성자
    Lv.1 무령가
    작성일
    03.08.19 14:35
    No. 1

    저는 저 합기도 안 다니는데... 저건 그냥 대한 합기도 협회네요?
    헐... 우린 무슨 대한기도회라고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19 14:44
    No. 2

    저흰 소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3.08.19 14:54
    No. 3

    나름대로 제목보고...
    태권도가 발차기 때문에 이기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19 14:58
    No. 4

    음 제가 태권도랑 합기도를 다 해봐서 아닌데... 태권도의 발차기와 합기도의 발차기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거의 똑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사량룡
    작성일
    03.08.19 15:10
    No. 5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합기도는 사실 일본의 야와라(아이끼도)가 원류라고 하죠. 사실 아이끼도 자체도 '쥬짓쯔'의 근대화 정착과정중 하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사량룡
    작성일
    03.08.19 15:12
    No. 6

    원래 없던 발기술을 끌어다 붙인 게 우리나라 합기도 입니다. 같은 합기도라도 여러 단체가 난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8.19 15:18
    No. 7

    우리나라 태권도는 원래가 실전무술이었는데 스포츠화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품세에 보면 몇 가지가 남아있죠.
    !$#$@#$^#잡기라던가-_-
    [심의에 걸림]

    하여튼...태권도 접은지 사년정도 되었군요...
    3단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19 15:20
    No. 8

    오옷, 태권도.ㅎㅎ
    저도 3단이었는데.... 그 때는 겨루기 대회라던지 그렇게 무서웟는데
    지금은 한 번씩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나가고 싶기도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8.19 16:07
    No. 9

    시합용 태권도 발차기와 합기도 발차기는 비슷하지 않습니다. 태권도의 발차기가 그간 많은 연구를 거쳐 발전되었기 때문입니다. 태권도 성립 이후 이뤄낸 몇 가지 성과 가운데 하나죠.

    합기도 단체가 94년 까지만해도 26개가 넘었습니다. 그간 또 생겨난 합기도 단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단체 정도로 통합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 있습니다.

    대한 기도회는 상당히 큰 메이저급 단체입니다. 대한 기도회를 장기집권해온 서인혁 / 서인선 씨 형제는 '국술'이라는 무술을 만들어 역사를 날조하기도 하였지요.

    합기도 단체의 난립은, 초대 도주 최용술 씨의 제자들 간의 파벌싸움 같은 것이 큰 이유중 하나겠고, 뿌리 깊은 역사 컴플렉스 - 소위 '민족주의'라는 것의 압박 또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임지현 교수의 말처럼, '비뚤어진' 민족주의는 '실제로 어떠했다'는 사실 보다는 '마땅히 그랬어야 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강요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이를테면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술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건강한 민족주의를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민족'이라는 이름이 모든 것을 정당화 해주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8.19 16:17
    No. 10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걸 적지 않았군요.

    가위바위보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19 16:41
    No. 11

    쿨럭...대단하당...내가 옛날에 태권도 선수단이라서

    경기도 대회도 나가고 그랬는데...초딩때 얘기지만...

    태권도는 4,5단정도 되야 살인기술을 배운다고 하군요...

    음...지금 우리가 배우는 태권도는 살인기술을 뺀걸로 이루어 졌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玄修學人
    작성일
    03.08.19 17:11
    No. 12

    작년에 집주위의 초등학교에서 합기도 1년 배운 애하고 태권도 1년 배운 애 둘이서 겨루기(?)를 했답니다.
    결과는...
    합기도의 완승이었답니다. 합기도 배운 애는 날아다녔다고 하더군요. 태권도 배운 애는 막다가 볼 일 다 보고요.
    두 무술의 차이는 아니겠지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까요. 투닥임 정도였지 않았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예휘
    작성일
    03.08.19 18:44
    No. 13

    무슨얘길까, 무슨얘길까~ 하면서 제목을 클릭했는데,
    이런 얘기였군요- 픗, 재밌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19 18:49
    No. 14

    어릴때 겨루기하면 가든 기술은 다 필요 없습니다.
    오직 발차기를 하는데 높이 올라가지도 않고 파워도 생각하지 않고
    많이 차면 이길거라는 생각에 낮게 많이 그렇게 찼죠...그래서 넘어지면
    지는거고 계속 서있으면 이기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08.19 19:19
    No. 15

    개인적으로 실전 태권도와 고전 합기도 중 뭘 마스터할래? 라고 묻는다면 고전 합기도를 택하겠습니다. 헌데, 이 무술과 저 무술 중 무엇이 강하냐 라는 질문이 진지한 의도라면 정말 쓰잘데기 없는 질문이겠지요. 가위바위보는 재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19 21:00
    No. 16

    쿨럭 왜 하필 합기도 찌지 -_-;;보자기하면 더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08.20 02:01
    No. 17

    태권도고 합기도고 깡쎄고,실전 많이뛰고, 반사신경 뛰어나면 됨.
    싸움은 기술보다는 배짱으로 하는거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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