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돈 들여가며 월드컵 경기장 가서 축구 봤는데...
졌다...
화난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화난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싼 돈 들여가며 월드컵 경기장 가서 축구 봤는데...
졌다...
화난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화난다...
패배에 변명의 여지가 있겠습니까만은, 지금 제 감정 그대로 말하라면, 앞으로 우리나라 경기에 있어서 심판은 제발 쪽바리랑 떼놈은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두 골 다 심판의 어이없는 오심(오심은 잘못 봤다는 뜻이 되겠지만 과연 그 쪽바리놈이 잘못 봤기 때문에 휘슬을 불지 않았을런지..)이 작용한 건 확실했지만, 아무리 명백한 파울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며 넋놓고 있다가 곧바로 역습을 먹는 상황이 두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것은 분명 우리 선수들이 너무 순진했던 탓도 컸던 것 같습니다.]과, 최용수는 코엘류 감독께서 결코 다시는 원톱에 안 세웠으면 한다는 바램을 하고 싶습니다.
그냥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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