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출처 http://m.blog.naver.com/alsn76/40199673708>
저기서 ha란 면적은..........가로 X 세로 100m X 100m = 3025평
http://www.dongbuchem.com/contents/webzine/news_read.asp?nno=1155&PageNum=505&whole=0
여기 보면 통일신라시대 이후 1인당 1일 곡물소비량이 나오는데
기아민 300~480g
노동자 500~600g
군인 600~700g
노동자를 평균으로 잡고 1년 곡물소비량을 계산하면
550g X 365 = 약 200kg
과거로 갈수록 농업생산량이 팍팍 줄어드는데요.
1ha에 0.2t, 0.1t 이면 성인 1명 먹고 살기도 어렵네요.
종자도 따로 떼내야 하고, 세금도 뜯기고,
곡물이 주식인 문화권에서 농업생산량이 저정도였다면.
평민 한가구는 10ha 정도 농사를 지어야 먹고 살만하다 할텐데....
종자 따로 그리고 세금 내고나면 그나마 먹고 살만할 건데..
저 시기의 농사꾼이 진정한 먼치킨 아니였을까요?
3만평의 땅을 농우도 없이 나무쟁기로 혼자 밭 갈고 씨 뿌리고 수확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먼치킨?
덧)개인적으로 인구대비로한 저 추정치 농업생산량 자료는 그닥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구글링해도 다른 자료를 찾지 못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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