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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월은 무심하게 흐르는군요.

작성자
Lv.24 악산(岳刪)
작성
16.04.16 00:30
조회
1,361

오늘이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2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그날의 안타까움과 아픔, 그리고 미안함이 이처럼 오래 갈 줄 몰랐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들을 먼저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 저 역시 마음이 미어집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하루 속히 모든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단원고 학생들과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 역시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32 0김호영0
    작성일
    16.04.16 00:31
    No. 1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6.04.16 01:08
    No. 2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6.04.16 01:54
    No. 3

    희생자보다는 지저분한 찌라시들만 기억나는 사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6 04:53
    No. 4

    좋은 말씀이군요.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책임인 것이죠. 당사자 아니더라도 항상 주시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는 이런일들이 없어야 할텐데 그건 아무도 확답을 못할것 같네요. 아직도 미진한 결과가 당사자분들과 주시하는 국민을 납득하게 못하게 하고 있기에.

    악산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담적산
    작성일
    16.04.16 06:47
    No. 5

    세월 뿐 아니라 화물선적 관련 법을 바꾸신 분들도 참 무심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4.16 18:59
    No. 6

    세월호가 더 이상 가쉽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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