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수련회로 자리를 비웠더니 참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으 삭신이 쑤시는 게 잠을 못자서 그랬나 봅니다.
그런데 고무림의 많은 분들은 그렇게 밤을 많이 새시고도 멀쩡해 보이는지 -_-;;
정말 폐인의 입신지경에 들어가신것인가.
그렇게 보면 정말 밑의 담천우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참 고무림 때문에 컴퓨터 많이 한다고, 밥좀 밥상에서 먹으라고
잔소리도 많이 듣지만 정말 그런것 다 감수하고서라도
오고싶은 그런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고무림의 대다수 분들이 저보단 훨씬 많은 나이신지라,(호접님은 따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다더군요 -_-;;)
거리감이 조금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정말 정답게 지내시는 것을 보면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2의 가정이랄까요?
어쨌든 이런 무협이라는 책 장르가 이렇게 하나의 매개체로 서로서로 가까워 질수 있다니 참 훈훈한 곳이란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잘 지내시고
새 봄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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