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충전을 하기위해선, 카드결제도 하시는분도 있고, 나처럼 ,문상을 사서 입력해서 충전하는 경우도 있지요. 작품한편을 볼때마다 100원 결재, 10편을 보면 1000원. 이야.이건머 거의 공짜네요.하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베스트인더월드, 필드본다고 10만원충전해서 봤었던지라, 처음 100원 결재하는기 쉽게 느껴졌지만, 작품이 재밌을수록, 무리한전개와 억지가 없는 작품일수록, 결재금액은 쌓여져 갑니다. 100원 이거 쉽게 보면 안되요.
얼마전에 캐시가 2900원남아서 , 후원금으로 2000원을 결재했었습니다. 유료작품편수로 보면 20편분량의 금액입니다. 유료선작찍어놓은거를 볼까 , 아니면 현재 무료연재후원금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후원금으로 결재한거였지요. 얼마안되는금액 후원하면서 머그리 생색내냐고 하시는분들이 있다는걸 압니다. 그러나 저같은 사람이 몇명, 몇십명, 몇백명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저의 직업은 막노동입니다. 퇴근시간이 오후5시인데, 사용자가 한말씀합니다, 이거 조금만 도와주고 퇴근하시죠? , 일꾼이 한명이면 30분입니다. 그런데, 어떤날은 일꾼이 8명정도 될때도있어요. 30분 곱하기 8명이면, 사용자에겐 별도의 임금지급없이, 4시간을 더 사용할수 있다는겁니다. 개인에겐 푼돈,커피값일지언정, 사용자에게 4시간이면 6만원입니다.
개인이 결제하는 100원이 개인에게 행복을 준다면 , 받는이에게도 행복이 되야합니다.
댓글이 고무적이 아니어두 감당해야할 리스크값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커피값보다 못한금액이지만, 이것이 쌓이면 10만원. 개인당 10만원을 결제해야하는 결과로까지 진행될수있으니까요. 돈은받고 싫은소리는 보고싶지않다라는것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판기에서 커피를뽑았는데 맛이없스면 커피맛드럽다 라고 품평한적이 있는 분이라면 공감하실듯 하네요.
이렇다고요. 100원의 행복.을 강제로 뺏지말아주세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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