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집에서 공유기 씁니다.
동생이 자기 PC로 공모전 추천에 제 글을 올렸습니다.
올린지 20분만에 제가 발견하고 추천글 지웠습니다. 당시 조회수 20이었습니다.
보는 순간 정말 철렁했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에 조작 이슈 관련 글들을 흥미롭게 봤던 저인데 제가 그 꼴이 되었으니까요.
심지어 동생 계정은 2레벨이었고 IP조차 같은 상황이니 답이 없었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황급히 움직였습니다.
문피아CS 계정으로 사정 쪽지 보내고
연재글에도 공지 띄우고
선호작 쪽지 돌리고
최대한 제가 의도치 않았던 일임을 표현할 방법을 다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얄짤없을까요?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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