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때.
아린이야기, 비뢰도, 이드 등을 봤죠. 이계진입물과 드래곤물, 판타지 먼치킨, 환생트럭을 맨날 읽었습니다. 문피아에서 골베 들어가는 것들. 이거 언제 출판되려나 싶었죠.
저는 한편한편 연재되는 것보다 대여점에서 권으로 빌려 많은 분량을 한꺼번에 읽는 게 좋았습니다
좀비버스터, 부서진세계 등 그 당시 (제 생각에는) 마이너했던 장르인 현대능력자물도 좋아했습니다. 좀비버스터는 문피아, 부서진세계는 조아라에서 연재됐던가 그런 걸로 기억합니다
대학생 때.
스즈미야 하루히로 라이트노벨 스타트했네요. 고등학생 때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했습니다만, 소설로 일본애니메이션을 접한 건 하루히가 처음이었습니다. 어마금, 토라도라, 작안의 샤나, 제로의사역마 등등. 재밌게 봤어요. 이능배나 청춘럽코를 많이 찾아봤죠
이 당시 장르소설 쪽은 인생 회귀물이 많았던 것 같아요. 판타지 회귀물, 현대 회귀물.... 나귀족 같은 갑질물이나 레이드물도 재밌게 봤네요.
요새는 한국장르소설 쪽에서는 요리의 신과 솔플의 제왕을 봅니다. 일본 라노벨 쪽에서는 내청코, 사에카노, 소아온을 봅니다. 오버로드도 입맛에 맞더군요. 빙과는 라노벨 분류인가 아닌가 모르겠는데 일상추리물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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