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장난전화가 와서,
좀 알아보니, 이게 관련 사안이 골치 아프더군요.
일단 케이티에서는 발신자 번호는 모르겠다고 합니다.(*혹은 알려줄 수 없다?)
경찰에 신고하면 알아봐줄 수도 있다는 늬앙스로 말하기는 하는데.
집전화가 발신자번호 표시 전화기가 아니어서 일단 여기서 막히고,
고작 1번 온 장난전화- 욕전화라서 무지 짜증은 나는데,- 때문에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그렇고요.
인터넷에 알아봐도 상습 장난전화도 처벌규정이 약하더군요.
목소리 봐서는 애들은 아니고,
나이 처먹고 이런 짓을 하다니, 어떤 인간인가, 얼굴 좀 보고 싶은데.
세상엔 참 한심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