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대학 근처의 식당인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겉 모습도 허름하고
내부도 허름한데
음식 내용이 왔다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야 말로 한식부페가 부럼지 않을 양
더 먹어.
내 사전에 밥 반공기는 없어
학생 더 먹어.
배추쌈도 그냥 배추를 반 푹 짤라서 주시더군요.
노랑이만 찍어먹어도 맛있는...
여하튼.. 먹다가 먹다가 지쳤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대려가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마구마구
퍼먹었죠.
그냥 시골밥상에 고기약간 나오는데
그게 넘 맛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점심을 그정도로 먹었으니
저녁은 단감하나만 먹고 때울랍니다.
낼을 막걸리에 족발이나 먹을까...
ㅋㅋㅋㅋㅋㅋ
운동을 하니 음식이 마구마구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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