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초창기부터 글을 여기서 글을 읽기 시작했는대 언젠가부터 글이 너무나 가벼워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언제부터인가 독자들의 대리만족이란 미명하에 마치 고등학생이나 쓸법한 저질스러운 글들만 보여서 안타깝네요. 회귀하거나 환생해서 생각 없이 재벌을 목표로 돈 벌고 사람 목숨을 쉽게 생각하여 죄다 때려 부수고 죽이는 그란 현대판타지가 요즘은 대세인 것 같아 안타깝네요. 끊임 없이 고뇌하는 주인공들을 발암이라고 부르는 참을성 없는 독자층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협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하게 만드는 무협이나 현 시대를 얘기하는 판타지 소설들은 한국 장르 소설에는 이제는 많이 볼 수 없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이렇게 끄적이네요. 더 이상 정통 무협은 문피아에서마저 찾아보긴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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