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근래 베스트에서 골라 읽다보니 이혼 장르(?)가 만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냥 무료 웹소설 들어가서 쭉 훑어보면 확실히 많긴 해도 그렇지 않은 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필력 좋으신 분들이 유행의 흐름에 따라 이혼 소재를 활용하다보니 선호되는 글들이 죄다 이혼물인 것 같지만서도, 그걸 선호해서 읽어 베스트로 보낸 저희 독자들에게도 일정부분 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유행이 흐르는게 시대상을 반영하는 기분이 들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 소재가 너무 자주 보여서 힘드신 분들은 ‘(유)무료 웹소설’ 란에서 다른 제목들을 골라 읽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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