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2년 9월쯤에 대여점에서 빌려서 읽은 책인데요.
제생각에는 아마 2000년대에 출간된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주인공은 진씨인걸로 기억하고요 아버지와 시골에 살다가 작은아버지를 따라
무림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작은아버지는 표국업을 하지요(아마 국주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는군요)
주인공이 무공을 어떻게 익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요
출행을 나가던중 계곡에서 적들이 매복하고 있는데 일행들은 계곡입구에서
쉬고 있고 주인공혼자 계곡으로 정탐을 하러 들어가는데 거기서 아주 인상깊은
장면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각성(?) 한다고 할까요
일시에 깨달음을 얻으며 주위에서 기를 흡수하는데요
자그마치 사방 10리의 모든 기를 흡수해버리지요.
물론 매복한 넘들은 말할 것도 없도 나무,풀,짐승등 모든 기를 흡수해서 사방
10리를 폐허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기까지도 초반부에 해당되고요 그후에 연왕(영락)도 나오고(주인공이 연왕편을 들어줌) 천하에서 모르던 아주 막강한 두 단체(여러 무협처럼 힘은 대단하지만 서로의 견제때문에 세상에 못나오는 단체지요) 도 나오는데 그중 하나(백도편이라 할 수 있는 단체) 는 주인공에 의해 멸망하고요.
대충 이런 내용인데 다시보고 싶은데 치매가 걸렸느지 전혀 저자나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정확이 아니더라도 짐작되는것이 있으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