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설록의 악인 기행을 읽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주인공이 야비 하면서도 인정이 없고 좀 뭐라 할까 기존의 방식에서 떨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를 가졌는데..
가면 갈 수록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 하는 듯한 모습에 너무나도 실망감이 크더군요...
마지막에 가면 권선징악적인 모습만 보여서 짜증이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좀 영웅적이지 않고 그리고 야비하고 권모술수에 강한 그런 소설 없는지요..
약간은 비극적은 그런 모습이 있으면서요...
어제의 야설록 책은 너무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인간미 자체를 못느끼다 가면 갈 수록 코믹으로 치닺는 부분에서 쩝....
그전에 대본소용으로 본 화류몽이라는 책이 기억 나느데 야설록이라는 사람 이름으로 발간 되었는데 요번에 프로무림 가니까 다른 이름으로 임이모라는 사람으로 출간 되었더군요..허허 이상도 해라..
그리고 임이모씨가 글을 쓰고 그림은 다른 사람이 한 무뢰한이라는 만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 상당히 흥미 있게 보았는데 5권에서 끊겨서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원하는 그런 책이었는데...완결이 되지 않아....
혹시 이거 원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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