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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무적

작성자
Lv.1 달[月]
작성
07.10.01 23:48
조회
5,534

작가명 : 희매

작품명 : 선수무적

출판사 : 마루

우선 이 작품은 굉장한 먼치킨 소설입니다.

환극이라는 기술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게 만드는것

부터 시작해서 사람을 흔적하나 남기지 않고 소멸시키는것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건물이나, 풀, 나무 등도 소멸시켜 버립니다

이동할때는 날라 다니며, 한 문파의 정예고수 1200명 가량을

죽여버리는 영물을 3마리나 키웁니다.

손짓한번으로 뼈를 붙이기도 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기운을

주입하면 그 대상자의 무공은 증진 합니다.

먼치킨 소설을 많이 봐온지라 그냥 보고 있습니다만

조금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불편한건!!

여자가 너무 많이 꼬입니다

4권까지 나온현재 주인공의 여자가 된 사람만 무려 7명 입니다

7명!!

거기다 하나같이 주위의 모든 시선이 꽃힐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미모에 엄청난 배경들

설정 때문에 불가피 하다지만 왜 꼭 여자여야 되는지?

남자간의 우정이라던지 그도 아니면 수하의 충성심 이라던지

(수하가 나오긴 하지만 남자 인물들은 별로 비중이 없더군요)

주인공을 변화 시킬수 있는 요소는 많을텐데 왜 꼭 여자여야

되는지?

왜 여러명이여야 하는지?

이제 별호에 봉 이 붙는다거나, 아름답다거나 하는 여자가

등장하면 짜증날것 같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바비
    작성일
    07.10.02 02:45
    No. 1

    그게 작가님이 여기에 연재할 때, 처음부터 '이 글은 무척 강한 남주와 그에게 다가가는 수많은 여자들이 등장'한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관해선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천마군
    작성일
    07.10.02 07:20
    No. 2

    이글의 설정이 그런것 같은데
    작가이 설정에 대해 뭐라고 하는것은 안좋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10.02 10:46
    No. 3

    ....동감동감동감동감. 무협지 시절부터 줄창 고수하며 내려온 진상 설정. 이제와서 따져봤자 아무 소용 없을 것 같은 뻔뻔한 설정의 최고봉.

    주인공은 영웅.
    '영웅은 호색'
    아니면 '페로몬의 제왕'.
    그것도 모든 미녀에게 유효를 넘어서 치명타를 가할 만큼임.

    그 세계의 천하절색은 어째 쇠털보다 많음...
    (희소가치라고는 개뿔도 없음.)
    주인공이 가는데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차례차례 등장함.
    모으면 한 다스가 넘는 경우도 많음.
    굳이 다 미녀임.
    동의도 안 받고 '가가'니 '상공'이니 지껄이는... 아놔, 진짜 왜 그러냐?

    그렇든 아니든, 그냥 심하게 거슬리면 이젠 입에 붙어 익숙한 욕설 한마디와 함께 책을 확 던져버리는 시원스런 행위가 최선일 뿐이지요. 쩝.-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0.02 12:10
    No. 4

    이런설정의 소설이 한두개인가요???
    구무협부터 시작해서.. 신무협에서도.....
    쥔공 가는곳마다 등장하는 절세미녀들.....
    그리고 쥔공에게 몇마디에 넘어가는 미녀들...
    다 설정이죠 뭐....
    선수무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꼬일뿐....

    보통 소설에도 그렇잖아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10.02 13:28
    No. 5

    여자 잘 꼬시는 선수 라서 선수무적이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10140
    작성일
    07.10.02 21:39
    No. 6

    주인공에게 여자가 많은 것을 좋아하는 독자가 많고 대여점에서 잘 나가니깐요..제 취향에는 안 맞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7.10.03 10:10
    No. 7

    전 이글을 보면서 철없는 아이의 장난질이라고만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전설(傳說)
    작성일
    07.10.03 12:26
    No. 8

    개념없는 먼치킨 소설입니다..
    요즘 그런거 머 한두개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7.10.03 17:29
    No. 9

    제목부터 딱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뭘 바라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10.04 10:19
    No. 10

    저처럼 안보시면 됩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여소해
    작성일
    07.10.05 12:39
    No. 11

    전 예쁜여자가 많이 등장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쁜 여자 연예인들이 즐비한데 중국에서야..-_-;; 단지 하나같이 배경이 짱짱하고 전부 주인공한테 꼴아박는게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07.10.05 17:38
    No. 12

    폭탄하나 빗겨가는 것 같군요. 선수무적 기억해 두었다가 피해가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7.10.05 22:08
    No. 13

    주인공의 자주 말하는 사람을"지운다"라는 말이 조금;;^~^;;;;;
    "너도 지워질거냐?" 이런 말이 조금^^';;후덜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07.10.06 07:16
    No. 14

    무개념 먼치킨에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7.10.07 11:03
    No. 15

    뭐 설정을 그렇다 치지만// 주인공의 철없는 행동은 종잡을수 없더군요.
    조울증환자의 인명경시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살리에르
    작성일
    07.10.09 10:51
    No. 16

    작가의 설정이니 어쩔 수 가 없는거죠
    다만 무협지나 판타지도 분류를 할때가 온것같네요
    성인용 에로 판타지/ 성인용 에로 무협지와
    정통 판타지, 무협지로 나누어야 할시점이
    기준은 2명이상 넘어가면 에로로 분류를 해야겠지요
    작품성은 안드로메다에 던져버리고
    오직 흥미만 끌면된다는 신세기 초월적인 개념으로
    뭉친 작품은 에로 무협지나 판타지로 분류해야 될 시점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크로리
    작성일
    07.10.11 19:49
    No. 17

    지금까지 꼬인 여자들은 다들 무림에서 알아주는 미녀들!
    10명인가 몇명 된다던데 나머지 도 분명 주인공쪽으로 다 붙는다 생각함.

    결국 무림에서 알아주는 미녀들은 다들 주인공쪽으로....

    영웅호색을 지론으로 삼는 나지만 이 책은 쫌 심하다 생각하는 점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07.10.21 05:03
    No. 18

    여자가 꼬이는 문제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영웅호색이란 말도 있고... 능력이 좋은 남자에게 호감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욱이 3처4첩이 당연시 되는 시대였으니 더욱이 그렇지요.
    문제는...
    과정입니다. 주인공에게 호감을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선수무적이란 소설은 그 과정을 아예 배제하더군요.
    말 그대로 봤으니 반했다. 입니다.
    상대가 죽이려 했다던가, 혹은 죽이려고 노리고 있다던가, 죽이려 했으나 실패했다던가...
    ... ... 뇌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에 반하면 그건 사이코죠.
    누가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을 사랑한단 말입니까?
    게다가 죽이려고만 한게 아니라 실제로 죽였고 주인공 아니면 살리지 못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린 상황에서 주인공이 살립니다.
    자... 그럼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보여야 할 반응은 무엇입니까?
    최소한 인간이라면 죽음에 대해 일말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그 죽음이라는 순간을 강제로 강요한 사람에게 분노를 느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랑을 느껴야 할까요?
    제가 여자라면 일어나자마자 싸다구를 한대 갈기겠습니다.
    그런데 선수무적에서는 죽었다가 일어나서 하는 말이 살인자 당사자에게 "사랑해요."... 개념이 없어도 이정도면 난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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