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을 읽다보니 큰 오류가 있습니다...

작가명 : 기린아

작품명 : 로열 5권

출판사 : 두레미디어

로열을 읽다보니 큰 오류가 있습니다...

"처음 시놉을 짤때는 태아를 잉태한것 같았고 1,2권이 독자의 손에 전해졌을때는 자식이 태어난것같았다"

라고 작가후기에 써있는데 인쇄상 오류인것 같습니다..

     처음 시놉을 짤때는 태아를 잉태한것 같았고  

=> 처음 나이트골렘을 베낄때는 태아를 잉태한것 같았고  

    1,2권이 독자의 손에 전해졌을때는 자식이 태어난것같았다

=>1,2권이 독자의 손에 전해졌을때는 복제아가 태어난것같았다

가 문맥상 맞는것 같습니다....

작가분은 출판사의 인쇄 잘못으로 인하여 후안무치한 작가로

매도될 위기에 처했으니 충분한 손해배상및 사과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레피드]

욕먹어도 싼 작품이긴 합니다만 비평란에 올리시려면 게시판규칙을 지키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봐도 이 글은 비평란에 걸맞는 글은 아닌 듯 싶네요.

[暗海]

분명 욕먹을 짓이긴 한데 이제 그만 하심이 어떤지요? 가끔 한번씩 터지는 이런 글 때문에 로열 욕하던 저도 이런 글 보기가 좀...

[넘팔]

이제 그만 하지요.
보기가 그리 좋지많은 않습니다.
이미 두작가 사이에서 끝난 일이고, 비록 독자입장에서
그것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오래전의 일을 지금에와서야 꺼내들어
괜히 서로 얼굴붉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충분히 그 논란덕분에
로열이란 작품은 피해를 볼데로 봄은 물론 작가의
이미지 또한 타격을 심하게 받은 상황에서 아마도
작가분의 상심도 매우 크실것입니다.

이제 그만합시다.

[SanSan]

비평란이 아니라 정담란 쯤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내용이야 틀린 말은 아니군요. 아기 납치해서 키워놓고 출산의 고통 운운하는 건 코메디죠. 설마 개그해보겠다고 쓴 건 아닐 테고. 로열 작가가 받은 고통이야 응당 받아야 할 것이고, 사실 책 내서 이득 볼 건 다 봤는데 욕만 좀 먹는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요.

[데모스]

머리식히셧으면 자삭하시길

[나르사스]

저는 글쓰신 분의 기분이 이해가 되는데요.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게 좋은건가요? 표절의혹까지 받고 이렇게 조용한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문피아 연재작품 中)

동일 인물이 다른 아이디로 작품 홍보를 한 것도 심한 제재를 받은 전례가 있는데, 이번 건에 대해서는 문피아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아무 이야기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작가도 응분의 댓가를 치뤘으니 그만하라는 말이 많더군요.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인가요?

문피아에 관심있는 분이나 이 작가가 표절작가라는 것을 알지 일반 대여점에서 빌려 보는 독자들은 이 작가가 표절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를겁니다.

문피아 하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no.1 무협,판타지 사이트 아닙니까?
게다가 문피아 연재란에 버젓이 연재까지 한 소설인데, 이런 미적지근한 반응이라니 예전 다른 불미스러운 사건과 비교해서 너무 다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법시대]

틀린글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게시판 성격과는 좀 어긋난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단우운]

당연한 말이구먼 왠 태클이 이리 많은지
돈은 다 빼먹구 옳은 소리 좀 듣는게 그리도 힘든일인가요?
전혀 이해가 않가넹

[단우운]

뭘 피해를 봤는지 윗분좀 알려주시죠? 표절작 내서 돈 받아 묵고
작명도 가명이라 언제든지 바꿀수 있고
도데체 뭘 손해를 봤나요? 남의 작품으로 돈좀 만지면 득본거 아닌가요?
이해가 전혀 가질 않네요. 스스로 자신이 아류작 만들어 놓구 출판 떡하니 내놓구 같지 않은 해명해놓구 완결권에 저딴 소리나 해놓는 소위 작가라는 사람이 무슨 피해를 봤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사람 죽이고 사람이 죽었기떄문에 피해 봤다는 이야긴지...
적반하장입니다. 진짜 작가가 스스로 피해봤다고한다면...

[10140]

로열 작가님 다음 작품에서는 필명 바꿔서 나올 것 같은 예감이..

[SanSan]

이번엔 기린아였으니 다음엔 풍운아? 행운아? -______-)~

[금원]

표절시비를 벗어날 수 없는 글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나이트골렘보다 필력이 더 좋더군요. 뭐, 잘했다는것은 아니에요

[Fractal]

정말 적반하장이 따로 없죠.
피해는 무슨놈의 피해인지.
원저작자에게 고액의 손해배상을 해주고, 실명이 밝혀지고.
작가로서 완전 매장당했다면야 그 말이 맞겠지만.
표절작이 5권완결된것도 솔직히 웃기는 일이고.
(아마 다른 장르의 문학을 쓰시는 분들이 이 일을 안다면 장르문학은 두고두고 매도당하겠죠. 어느 문학 장르에서 표절이 명백히 드러난 작품이 3권이 더 나오고 완결까지 됩니까?)

[Fractal]

작가후기를 보니 이건 뭐 반성을 했다고 보기도 어려울 정도군요.
(하긴 뭐 그 반성문 같지도 않은 같잖은 반성글 보고 짐작은 했었지만.)
아마 글 쓰신분도 후기를 읽다 하도 기가차서 올리신거겠죠.
왜 뒷북이냐 좋은게 좋다고 주장하신 분들이야말로 댓글 자삭하시죠.
그러는 당신들이야말로 장르문학의 암적인 존재요 표절작가가 당당하게 나오도록 만드는 뒷배경입니다.

[Fractal]

이 일을 덮으시려는 분들이나 옹호하시려는 분들 중.
아직 글을 써 보지 않은 분이라면 자신이 쓴 작품을 누군가 무단으로 도용해서 그것도 상업적으로 팔아먹었을때 용납이 가능할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이미 작품을 써봤거나 책을 내 보신분이라면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있으시던지 아니면 예비 표절작가라 사려됩니다.

[Fractal]

참고로 말하자면 찬성이 20표가 넘어가면 비평 high로 넘어가서 또 이 이슈가 묻혀버리게 될테니 19표에서 한 2주이상 머물렀으면 좋겠네요. 제가 20번째 찬성해서 high로 보내겠습니다.

[하늘의땅]

가끔은.. <로얄>이란 제목으로 표절이나 법망은 피해갈 정도에서 작품을 하나 써보고 전작의 작가분들께 사과하고 적당히 용돈 챙기는 건 어떨까.. 고민해보곤 한답니다. ㅡ.ㅡ;;

[서희(曙曦)]

말이야 바른 말 아닙니까. 몇 번이나 반복해서 잊지 않게 꼬집어줘도 시원찮아요. 그런 일을 벌이고도 무사히 '쩐'만 챙기고 넘어가게 두면 안 되죠. 법망은 피해가도 독자의 따가운 시선은 피할 수 없다는 걸 각인시켜야 한다고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