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아머..아 눈물이 나온다...

작가명 : 고스트아머

작품명 : 유진산

출판사 : 마루

내 기억속에 각인된 판타지 소설은

부정적인 측면이 상당히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내생각에 잘못된 오류가 있을수

있음을 느끼고 오랫만에 판타지라는 소설을

읽을 생각을 하고 이런저런 판타지 읽을 만한

판타지 소설을 고르고 있었다

근데 왠지 모르게 흥미가 있을만한 문구가

보이는것이 아닌가

영혼을 흡수하는 갑옷 고스트아머

보이지않는 갑옷을 입고 세상에 모든 병자들을

고치는 천의...판타지계의 허준?

오호라..너는 나한테 선택받았다..

대여비를 지급해서 집을 쏜살같이

달려와 배를 깔고 책을 열었다....

문장력은 솔직히 말해 전작이 있다고

말하기 부끄럽다고 생각할만큼 매끄럽지 않으며

고스트아머하나빼고 이외 내용은 서점 어느판타지

소설책 열어도 볼수있을만큼 독창성 떨어지며...

몰입력이나 흡입력을 수치로 나타낸다면 0에 가깝고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철학에 호소력은 있었나??

절반정도 밖에 보지않아 전체적인 완성도를

말하긴 힘드나....전부 읽어보고 평가할려니...

유격훈련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독자층은 7세이상 12세이하 이니 꼭 확인하고

읽기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금당장 자전거에 최고속도로 질주를해

책방에 반납하고 싶은 생각이 굴둑같지만

너무 귀찮아 내일 반납하려한다...

부디 다른독자들은 자제하시길 바라는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에이포스]

잠깐 내용이라도!..

[幻界]

더스틴 다크 전작인 유진산 작가분의 신작입니다.
고스트 아머라는 소재는 약간 비슷한것이 있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의사활동을 하는것은 처음 보고 글솜씨도 정말 감칠맛나게 적어주셨습니다.
고스트 아머도 그냥 평범한것도 아니도 후

밤이면 강해지고 영혼을 흡수 할수록 강해지는 고스트 아머
그리고 주인공 비토
그의 아버지는 해부학의 열망(혹은 광적인)적인 사람
하지만 주인공과 아버지의 성격은 착하고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뒷표지 말
병을 고치는 소의,사람을 고치는 중의, 나라를 고치는 대의,그 모든 것도 아닌 세상을 고치는 천의가 되기 위하여!

->라는 추천글이 올라온걸 보면.
호오가 확연히 갈리는.
요즘 대세에 맞는 작품 같습니다.
저연령, 최근들어 판타지를 읽기 시작한분, 재미를 우선하는 분에겐 맞을 것 같고.
20대 중후반~30대 , 판타지를 읽은 내공이 좀 되는분, 재미보단 개연성이나 구성 등을 우선순위에 두는분에겐 지뢰작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비평을 하신분도 아마 후자쪽에 가까운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약중독]

幻界님... 굿 굿~! 배리 구웃~!

[하양노을]

도대체 어떤부분이 감칠맛이나고 재미가 있는지
알수없는건 저혼자 생각일까요?^^

이글을 보고있으면 공장판타지에 현주소를
느낄수 있더군요

[ㅋㅋ]

저는 어제 봤는데... 꽤나 재미있던데요.....
(위에 하양노을님... 자기기준에 재미없으면 무조건 공장판타지??
인가보죠? 구럼 바로 반품하시지 왜 계속 보셨는지..
그냥 님 기준에 맞는 책을 찾아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