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지않는자 // 장자지몽
작가 : 안형찬
출판사 :
한담에 글을 올렸다가 이 곳까지 왔네요.
저는 글의 내용을 떠나서 작가님 자체를 비판하고 싶습니다.
현재 작가님께서 연재중인 작품은 장자지몽 // 죽지않는 자 // 야안
이렇게 3작품입니다. 모두 유료연재중이십니다.
몇개의 작품을 연재하시던지 그것은 작가님의 역량이기 때문에 독자 혹은 소비자가 뭐라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연재주기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거 같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지금 한참 연재에 열을 올리시는 야안은 매일 한두편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전에 연재하시던 장자지몽 // 죽지않는 자가 입니다.
죽지않는 자 또한 초반에는 하루에 2-3편씩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언제가부터인가 연재일수가 들쑥날쑥하더니, 내용도 많이 지루해지더군요.
작가님께 무슨 일이 생기셨나는 하는 마음에 댓글/쪽지까지 따로 드렸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니 작가님께서 새 작품인 “야안‘을 7월 13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셨더군요. 딱 죽지않는자의 연재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한 날짜입니다.
더군다나 장자지몽=차원이동, 죽지않는자=회귀, 야안=이면현실
이렇게 소재가 바뀌는 것을 보니 한참 인기있는 소재로 작품을 바꾸시는 것이 아닌지까지 의심이 드네요.
유료연재라는 것은 독자가 소비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작가님께서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연재약속조차 지키지 못하면서 한마디 공지/이야기 조차 하지 못하신다면 향후 어떤 작품을 믿고 볼 수 있겠습니까?
작품은 충분히 재미가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연재작품과 시기가 겹치면서부터 글이 늘어지더군요..
향후 이 작품을 보실 독자님들께 한가지 정보라도 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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