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창한 건 아니구요...
전에 어떤 내용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저는 이름이나 직위같은 건 그냥 넘어간다
뭐 그럼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하지만 자세히 읽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제가 얘기할 소설은 이영도님의 소설인데요...
왜냐면 위에 말은 저렇게 했어도...
다섯 번 이상을 넘어가게 읽은 건
드래곤 라자와 데로드 앤 데블랑 밖에 없고...
이영도님의 소설같이
사상이나 이념을 꼬아논 소설이
제대로 읽으면 의외로 오류를 많이 찾아내거든요....
많지는 않거든요...
몇 년간 안 읽은데다가 적어본 적도 없이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그리고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짐작하셨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래도 적는 이유라면..
글쎄요ㅡㅡ;;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우선 영원의 숲이랍니다....
이영도님이 작품후기에도 언급하셨는데
영원의 숲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신 것은
기억이 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잘....이라서
남아있는 넥슨의 시체인가요...
1. 시체 중 가장 많은 수가 다섯 명....
그래서 최소 다섯 번을 분열했다...
2. 살아있었던 녀석의 시체는 한 명이었다...
그러므로 살아남는다면 다시 합쳐진다....
3. 넥슨은 살아있다....
그런데 죽은 넥슨의 시체 셋은 사라지지 않았다....
음 이건 것 같습니다...
작품후기에 올라온 내용....
2번 녀석은 최소 다섯 놈으로 분열한 녀석 다
살아있었다....
딴 놈들은 다 죽었는데....
이건 뭐 작품후기에도 올라왔던 내용이고요...
본론은
후치일행의 분열 수는 넷이었다 이겁니다...
그리고 넥슨일행과 후치일행은 모두
영원의 숲 안에 있었고요....
그렇다면 과연 영원의 숲이
저희가 표현하는 것처럼
일행이라는 것을 구별할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헌터X헌터를 보면 그리드 아일랜드의 퀘스트 중
동행카드로 14명이서 일정 장소로 가면
발동되는 퀘스트가 있어
어느 정도 거리 이상이면 일행으로 파악한다라는
마법적인 설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영원의 숲이 대미궁으로 가는 사람들을
철저히 막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그런 설정까지 필요했나 이겁니다....
그렇다면...
넥슨일행의 분열은 그 녀석들 일행 중에
누군가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수십명이나 있었고 반란자무리라는 수식어도 달렸으니
시키는데로 따라갔어도 확신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네리아에 의해 분열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넷인가....
넥슨일행은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상을 감지하고 다시 싸움이 일어나기까지가
빨리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후치일행은 몰래 습격하기 위해서
천천히 접근하는 경우들이었죠....
(왜 나중의 존재들이-어느 쪽이 나중이고
어디서 분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일행처럼 새벽이 아니고 재워놓고
습격할 생각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하셨겠지만...
후치일행도 분열은 다섯 번 이상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얘깁니다...
계속 일행이 늘어가는만큼
접근이 더 신중해져서 늦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위에 괄호안에서 애기한 것처럼...
처음 일행과 같이 새벽에 습격하기 위해서
쉬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나중에 기억이 합해졌으니
네번이 아니라 다섯 번이라는 것을 알 것 아니냐....
너보다 똑똑한 칼이나 이루릴이 가만히 있는데
왜 난리냐 하신다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셨는지요?
그 예지 시스템을 속이고
살해한 국장(?) 얘기 아시죠?
네 그겁니다...
데자뷰...(어 이거 맞나ㅡㅡ;;)
다른 셋의 일행이 처음에 비슷한 행동을 했기에
나머지 하나의 행동을 놓친 거다라는 겁니다....
(야영팀의 경우를 뺀 것은 영원의 숲이
싸움을 좋아해서 그런 쪽으로만
조장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입니다)
이 추론데로라면 다시 합쳐진 것도
후치일행 때문이겠죠?
네 그럼 탕!탕!탕!!!
부수적인 의문인데요...
과연 넥슨일행과 후치일행은
얼마나 많이 떨어져 있었길래
공포의 비명과 죽음의 비명들이
엘프 이루릴에게까지 들리지 않았을까요?
다음은 드래곤라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흠...
드래곤라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작품에서는
드래곤 라자는 아무 것도 해서는 안된다라고 했지만....
저는 저걸 처음 봤을 때
드래곤 라자는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
드래곤이 알아서 다 해준다....
라도 봤었거든요....
저 문장자체를 봤을 때는 두 가지 다 추론이 가능하겠지만....
뭐 드래곤 라자가 드래곤과 인간 사이를 이어 주는 존재다
라고 했을 때...
드래곤 라자는 전화기나 인터넷같은 통신매체와 같은 걸로
비교할 수 있는 건가....라고도 생각했지만...
전화기가 부서졌다고 죽을 만큼 아파하는 녀석은...
글쎄요....
죽을 만큼 아파할 정도의 동격화라면....
아무 것도 해서는 안된다보다는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가 더 맞지 않을지...
이 건 잘 모르겠습니다....
흠....
이건 부수적인 설명...
저 둘의 내용...
이등병과 병장 같지 않나요?
요즘은 뭐 꼭 그런 것도 아니지만....
다음은!!!
의문의 대마법사 가이너 가쉬냅!!!
새 시리즈는 모르겠지만....(아직 안봐서)
나머지 소설 모두에 나오는
가이너 가쉬냅!!!
과연 그는 누구인가...
나중에라도 나오는 놈인가...
솔직히 이건
제가 찾아낸 건지...
어느 분이 쓴 내용을 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어느 누가 이런 말을 했었어...
나중에 보면 제가 한 말입니다ㅡㅡ;;
이런 황당한....
마지막으로
오버 더 시리즈!!!
이 곳이야 말로...
핸드레이크가 원하던 세상이 아닌가!!!
그럼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덧. 처음에 비해 마지막이 너무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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