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의 추천글을 보고 읽어 봤는데, 좋은 글인데 비해 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다시 추천합니다.
판타지임을 감안하더라도 조회수 500 미만으로 머물만한 글은 절대 아닙니다.
서문에서 나타나는 상황에 주인공이 도달하기까지, 즉, 일종의 서론 부분에만 2권 분량에 해당되는 많은 분량을 할당하고 있고, 또 이 부분들이 일제치하의 우리나라 및 동북 아시아의 상황에서 빌려다 쓴 점이 있어 일부 독자들에게 순수 환타지로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생각이나 심리 묘사 및 그 변화에 대한 과정을 나름대로 잘 그려나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최근 연재분부터 시작되고 있는 본격적인 환타지 어드벤쳐 부분에 많은 기대가 갑니다.
일독 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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