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글을 쓸까 말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사실 전 시험만 다가오면 두친 구가 생각납니다..
한친구는 ,...J씨라고 하져.
제가 그당시 중2때...
성적이 무척 낮아 공고를 지망 할려다
맞아 죽을뻔하고..(부모님께)
근처 학원에 다니게 되었죠..
그런데..다니면서 소히 말하는..
쌈 잘하는 아이와 시비가 붙었습니다..
물론 3개월 정도 다니면서 계속 괴롭히더군요..
저도 한덩치 하지만..제가 쌈을 잘 못 하거든요.
그래서 시비가 붙어서 확 욕만하고 집에 갔는데..다음날..
그 쌈 잘하는 아이가 절 왕따 시킬려고 하는 거였습니다..
울컥 눈물도 나고 화도 나고 그랬는데..
그 J라는 아이가 (그아이는 무척 작았습니다 150도 안되었죠)
그 싸움 잘하는 아이에게 겁도 없이 막 욕하면서 니가
잘못 했으면서 왜그러냐고 몰아 붙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 J라는 아이는 붙임성도 좋아 아이들한테 인기가 좋았죠...
점점 동호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니
그 쌈잘하는 아이가 점점 수그러 들더군요..
그렇게 전 J라는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그런데 2개월 쯤 지나니 제 성적이 계속 바닥을 기고..
학원을 옯기고 J와의 소식이 끈겼습니다..
그렇게 고1 겨울 방학 쯤에..
우연히.. 그 때 같이 학원을 다녔던..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가 ....
말해 주더군요..
너 그거 알아 .. 옥상에서 떨어 졌데...
순간 머리가 하애 지더군요..
사정을 알고 보니..
성적이 않좋아 고등학교 갈때가.. 공업계 밖에 없었어
부모님께 무척 혼도 나고 무척 상심 했을 때라고 합니다..
후...정말..그때 친구에게 힘이 못 되준게 미안 하더군요..
정말 미않했습니다..그아이에게..
그리고..또한 아이는...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초중고 동창 이면서
같이 얼음쨍하면 놀정도의 사이가 되는 친구 입니다.
그런데..고2 여름쯤...
Y고등학교에서 싸움 도중 뒤에 못이 박힌데에 머리를 잘못 박아
병원에 간 아이게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그아이가 무슨 고등학교 간줄도 몰라서
별 생각을 안하고 그냥 무덤덤하게 생각했죠..
그런데..
며칠뒤 선생님께서 Y고등학교에
T라는 학생이 죽었다고 하더군요..
사정을 다들어보니 또 시험 때문이더군요..
중간고사를 다보고 난뒤...
성적이 안좋게 나온 친구를 보고는....
T가 비웃었다고 하더군요..
그 결과..
그아이는....저먼 하늘에 쓸쓸히 있겠죠..
수능이 다가오는 지금...
수능실수 했다고 잘못쳣다고..
자신을 버릴려 하지마세요...
성적보다 내신 보다 수능보다 더욱 괜찮은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수능생 여러분 화팅..`!!
지금..J가 무척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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