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마법에서 ...
공식이 왜 나오는 거죠?
그리고 수식은 왜 나오는 거죠?
소설 속에 공식이라는 말은 빈번히 나오는데 정작 그 공식을 작가 나름대로 풀이하거나 나열한 것을 한번도 보지 못하겠더군요...
수식 또한 마찬가지로 ...
미분적분에 이차방정식 삼차방정식 하면서 언급은 하는데 정작 이야기 할때는 중략...생략...하략...해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하고 얼버무리고....
마법에서 공식이나 수식이 등장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기껏 공식 수식 운운하고는 그에 대해서 그 어떤 예를 들어 설명하는 장면은 정작 찾아 볼수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마나라고 하고선 마치 보이는 것처럼 마나의 재배열이니 뭐니 하면서 공식을 언급하고 수식을 언급하고....
해서....
판타지를 지향하지는 작가분들에게 조언을 좀 해드리렵니다.
마법이 등장하고 굳이 수식과 공식을 언급 하시려면 '유체역학과 기체역학' 을 참조하여 읽는 독자로 하여금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반응을 유도 하심이 어떠할지요...보이지 않는것은 마나와 기체가 흡사 하고 보이는 것으로는 물과 같은 유체를 예를 들면서 수식과 공식을 언급 한다면...
그저 남들이 공식을 언급해서 그냥 말로만 공식 수식 하지말고요...
마법은 불가사이한 일을 현실화 한다는 대서 기인한 것인 만큼 그 불가사이함을 독자와 함께 작가님의 상상으로 풀어 나가는 그런 환상적인 판타지 소설을 읽어 보고 싶은 청바지의 주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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