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연재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출판삭제 명령이 떨어져서 못하고 새로운 소설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아마 다음 주부터 연재가 시작될 듯 합니다. ^^
제목은 ‘금부무적(金斧無敵)'으로 할 생각입니다.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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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배고픔때문에 자칭 일인전승신비문파인 신부문(神斧門)의 17대 장문인이 된 천산휘.
사부에게 구구절절한 문파의 업적(?)을 전해들은 산휘는 신부분의 장문인이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선뜻 제자가 된다. 그러나 10년간 배운거라곤 '장작패는법', '도망치는법', '숨쉬는 법' 마지막으로 '비틀대는법'! 이렇게 달랑 네가지만익히게 되는 산휘.
거창한 것을 배울 줄 알았던 산휘는 점점 삐뚤어져만 간다. 그리고 그 불만을 사부에게 표출하려는 찰나! 지엄하신 사부의 명이 떨어졌으니!
"사랑스런 제자야! 너는 이미 신부문의 모든 것을 익혔다! 무림에 나가 잃어버린 문파의 신물 음양쌍부(陰陽雙斧)를 찾아오거라!"
"싫은데요?"
"......10년간 먹은 밥값과 입은 옷값 그리고 그 모든 것보다 큰 사부의 사랑을 돈으로 계산해보자꾸나. 사랑스런 제자야."
"......."
이리하여 무림에 나오게 되는 산휘!
과연 산휘는 음양쌍부(陰陽雙斧)를 들고 다시 사부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좌충우돌. 삐뚤어진 한 녀석때문에 무림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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