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소설 없습니까?

주인공이 사악하기가 너무나 더럽게 사악하고 인정머리도 없고,

볼때마다 죽여버리고 싶게 만드는 그런 주인공 나오는 소설이

없을까요?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일꺼 같은 그런 주인공 말입니다.

하는 짓이 모두다 나쁜짓일 수밖에 없는 그런 주인공.

뭔가 하나 할때마다 주변 사람이 피보는 그런 주인공.

싸가지없는 성격을 주변인들까지 전염시키는 주인공.

아주아주 재수 똥머리 없고 도데체 작가의 머리가 어떻게

되어먹었길래 이런걸 주인공이라고 만들어놨나 그 머리를 뜯어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말입니다.

[고일]

그냥 니가 써.

[엘크레아]

유조아 => 괴물.. ㄱㄱ

[파란레몬]

1/ 넘하시는군요 -ㅂ-;;

끙 ...;;;

그런소설은 없다고봅니다 ㅡㅡ;

설정상 준공은 영약하다 사악하다 이래놓고 솔직히보면 ㅡㅡ;

순둥이가 따로없더군요 ........;

[검검]

3/ 너무하신거 아니구요 글 작성자분의 댓글이에요 ^^;

[고일]

큭큭큭 제가 웃기라고 달아놓은 댓글인데;; 죄송합니다^^

[파란레몬]

4/ 그런건가요 ....;

뭐 인터넷상에서 대화(?)는 본원래 쓰신님의 성품(?)을

짐작할수 있긴하지만 ...........;;

왠만해선 저도 막말(?)을 하고싶어도 참는데 ...;;

대충 언어순환을 해서 올리지만 저런건쫌 -ㅂ-;;

[파란레몬]

그러신건가요 ㅋ..;;;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댓글이라서 .

탯글이었나요 ㅎ;;

[크루크롸라]

-ㅁ -; 좀 어이없는.

[극성무진]

무적사신 정도^^??

[진의천]

하하....

사야지존.. 출판물이지만...ㅡ,.ㅡ;;

[야채별]

음.. 아주 오래(?) 전...
희소라는 작품이 있었죠.
그 주인공이 상당히 사악하고 비열하며 악독하고 인정머리라고는
개미 코딱지만큼도 없었죠.
방해되면 다 죽이고
정체를 숨기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데...
아무 정체를 감쪽같이 숨기고 별의 별 납흔 짓들을 다 했죠.
그래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흠...

[LoveF3]

월야환담 = 주인공 자체가 자기 혐오로 점점 더 타락하길 바라는 놈. 지 혼자 지옥에 가길 원한데요.. -_-.

아일랜드 = 밀교의 예언에 따라 살인병기로 키워진 놈. 자기 거둬들인 스님들 다 죽일 뿐더러... 요괴를 죽이는 것을 즐겨함.

결론은 극악한 놈들..;

-ㅅ-..

[고일]

아일랜드... 혹시 그거 만화책 말씀하신 건가요? 책방에서 스치듯 한번 본거 같아서...

[하늘이좋다]

사야지존 정말 주인공 사악한놈입니당

[철림]

동천 -_-;

[날랭]

15// 하하 동천...^^ 정말 재미있게 읽은 글이네요..
어제도 동천에 대해서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요..--

동천은...제가 읽은 소설중에는 어쩌면.. 주인공이 이렇게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하며, 비굴하고, 사악할 수 있을까하고 감탄을 하며 읽은 글입니다..

근데 읽을 당시 정말 즐거 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