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국지...

연담란에서 역삼국지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꼭 포함되는 단어가 있더군요.... "로리"...

저는 로리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지만...

약간 정도가 지나친 듯한 느낌을 받네요....

역삼국지를 읽어보아도... 분명 로리에 대한 글이 아닌데...

분명.. 삼국지를 시작으로 치우라는 인물에 의해 바뀌어가는 역사가 내용인데....

연담란의 평가는 오로지 초선에만 가있군요....

그냥...

순간 약간의 꺼름직한 느낌마져도 들어서 써봤습니다...

[l엿l마법]

하긴...초선에 미친 광신도들이 많아서...
저도 곧 물들게 될지도...

[루트(根)]

아...왠지 찔린다-_-;
커그쪽에 감상쓸때 초선쪽에 점수를 많이 줬었지요..쿨럭...^^;

뭐, 웃기좋게 쓰긴 했습니다만
저같은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었나보군요-ㅁ-;;;

그래도 초선의 귀여움을 굳이 꼽지 않더라도
역삼국지는 나머지 요소들로도 충분히 재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작했던 첫작품이지요^^

[[탈퇴계정]]

뭐 그런거죠. 인간이란 귀여운것에 약하니..

[글동]

근데 로리가 뭐예요?

[[탈퇴계정]]

로리타 콤플랙스의 약자 즉 어린 소녀 보고 발정난 수캐처럼 헉헉대는...정돈 아니지만 그런 개념입니다...
(... 어디선가 날라온 돌맞고 피흘리며 쓰러진다...)

[글동]

광황흑제님의 설명대로라면 역삼국지는 로리가 아니잖아요. ^^*
근데 왜 다들 로리라고 하지......
하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겠죠. ^^*


건필요. ^^*

[근로청년9]

에로게에 관련 된 언어는 좀 자제 했으면 좋겠군요. 요새 유아 성추행범이 득시글 대서 그런지 그런 단어만 봐도 혐오감이 드는 사람이 저 밖에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orz

[slglfslg..]

로리는 와전됐지요. 일본 끼끼긱끼 하는 놈들한테 말입니다.
원래 프랑스에서 시작된 그 이야기는, 한 남자가 어린 아이를 보면서 성욕을 느끼고 일기를 쓰는 게 그 소설의 시작입니다.
결국 참을 수 없어서, 마침 이혼한 그 어린 여자아이의 어머니와 다시 결혼을 하고, 일기를 계속 써나아가게 되죠. 그러다가 결혼한 어머니가 우연찮게 그 일기를 보게되고, 충격을 먹어서 결국엔...(미리니름)

[근로청년9]

테리오네님 로리타 컴플렉스란 말이 생기고 널리 퍼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로리타'란 영화 때문이 아닐까요? 40대 아저씨와 10대 소녀의 '사랑'[이 사랑은 개념이 모호합니다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인 교감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뭐 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을 다룬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유세이]

근로청년D님... 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원작이 테리오네님이 말한 소설입니다;;

[글동]

근로청년님의 말에 동의...
그런데 산적들은 왜 9살 초선 보고도 사족을 못쓰남...
그러니까 치우에게 다 당하는 거예요. 건전한 대한민국 만쇄
멋진 역삼국지 만참~~

[가이스턴]

하아~ 어쨋거나 환마님의 역삼국지는 로리초선(만세!!!)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기대감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근로청년9]

머신건님 그렇군요. 제가 배움이 짧아 원작 소설까지는 챙기지 못 했었습니다. 적절한 언급에 감사드립니다. :)

[둥굴레차]

주요 스토리비중이 줄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해나가느냐를 보고싶은것이지
주인공이 초선을 어떻게 키우느냐는 아닌거 같거든요
차라리 프메를 쓰시든가 ㅋ
뭐 적당한 여담거리는 괜찮겠지만 어느정도 선을 긋는선에서
잘조절해주셧으면합니다.

[+InCo]

역삼국지 자체는 상당히 좋은 작품이죠^^
제가 말하자는것은... 사람들의 인식이 어째 소설 자체보다는 역삼국지=로리 란 공식이 되어버린거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렘팩토리]

로리가 강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