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소설을 읽고 그에 따른 지적사항을 적어놓았습니다.
나름대로 꽤 고심해서 쓴 지적이었고, 이전에 다른 분도 지적하신 부분이었습니다만, 수정을 안하셨기에 지적을 했더랬죠.
그리고 쪽지가 날라왔더군요....
지적사항에 대한 변명같은 쪽지였습니다만, 소설은 시간의 전개로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적당한 설명이 필요할 것을 나중에 설명하니까 조용해란 뜻의 쪽지였죠.
그리고 오늘 찾아가보니까 저의 쪽지와 이전에 써있던 지적사항들은 사라져있더군요. 최소한 삭제해도 되겠냐는 동의도 없이요.
거의 억지 수준의 글을 고집하시는데 상당히 기분 나쁘더군요 -_-
햇빛고양이님의 로망
햇빛님은 자신의 글에 따로 보물창고란 글귀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독자의 지적을 그곳에 다 적으놓으시고 별 변명없이 수용할 것은 수용하시며, 충분히 반론을 펼치셔야 할 곳은 펼치셨구요. 충분히 예절을 지키시는 분이죠. 작품도 억지스런 부분없이 재미도 있구요.
아재절님의 나카브
이 분은 작품의 뒷글에 자세한 설명을 적어 놓으셨습니다. 꼭 필요한 설명들을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이게 적어놓으셨죠. 물론 수많은 개연성을 혼란없이 잘 적어 놓으셨습니다.
그 분께 이 작품들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_-♥ <- 모자이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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