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 넘어온 자들

작성자
Lv.1 케테르
작성
06.10.30 21:01
조회
1,301

온라인게임의 아이템이 현금거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 효과가 현실에 크지는 않지만 파급효과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자살, 싸움, 살인......

그리고 인간은 독서, 게임, 영화, 그림, 스포츠  등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을 충족시켜 나간다.

그 속에서 부귀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 운동선수, 유명화가, 영화감독, 최근에는 이스포츠에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판타지 온라인 속에서 그들처럼 활동할 수는 없을까?

[넘어온 자들]은 이런 생각의 기반 속에서 진행된다.

특수한 종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 했던 상황이었다.  이유는 박해 한 가지 뿐. 특정민족을 박해하는 '타산'이라는 썩은 뿌리.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 없다.  실제로 잘못한 것도 없었다.  그들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들이었다.

단지, 단지 '박해' '말살' 따위와 같은 단어에서 파생된 이유.

"괜찮니?"

흑의의 사내는 그렇게 물었다...... 그는 구원자를 따라갔다.  어떤 세계에도 메시아는 존재한다.  여러가지 모습이다. 고통받다 구원된 유태인에게는 진주하는 탱크가 메시아다.  강간당할 위기에 처한 여인에겐 설령 걸인의 모습을 한 사내라도 메시아가 될 수 있다.

그는 따라갔다...

검은 말과 잘 어울리는 흑의의 사내가 흔들리는 초원을 질주해 갔다.

그 자신이 다른 사람의 '메시아'가 되기 위하여......

안정된 문체와 진행.  위선이 없는 주인공.

굳이 엄숙함을 가장할 필요는 없었다.  존재하는 것은 그 자신이지 타인의 시선 따위가 아니었다.

그래. 바로 나 자신이었다......

판타지 자유연재란 이철산님의 [넘어온 자들] 을 강력 추천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구름바위
    작성일
    06.10.30 21:02
    No. 1

    어이없는, 혹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어서 웃음이 나올정도.
    이걸 희극적 상황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e군
    작성일
    06.10.30 21:16
    No. 2
  •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06.10.30 21:51
    No. 3

    추천글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6.10.30 22:13
    No. 4

    케테르님. 공격적이시군요. 구름바위님이 이미 이 소설을 읽어보신 분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하셨나요?
    읽어보시지 않았더라도 '특수한 종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 했던'이라는 구절만으로도 '어이없는, 혹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어서 웃음이 나올정도'라는 추측은 가능합니다. 이 정도 추천글을 읽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케테르
    작성일
    06.10.30 23:18
    No. 5

    //涼宮님.
    '특수한 종족 (또는 성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 했던 상황' 이라는 것이 '어이없는, 혹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어서 웃음이 나올정도. 이걸 희극적 상황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란 말은 상당히 뒤틀린 악의가 섞여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 상황이 어이없는 상황으로 추측이 가능하다고요?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죄없이 죽어간 분들이 많습니다. 이교도라는 이유만으로 죄없이 죽어간 사람들도 많지요.(자칭 십자군이라고 하더이다) 인디언들. 죄없이 자기 땅에서 추방당했습니다. 그런 일들은 확실히 어이없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웃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틀립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케테르
    작성일
    06.10.30 23:24
    No. 6

    이런, 너무 어이없는 나머지 윗글 하나를 지워 버렸군요. ㅋ뭐, 다시 쓸 필요는 느끼지 못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6.10.30 23:26
    No. 7

    분위기 왜 이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엔쥬
    작성일
    06.10.30 23:52
    No. 8

    케테르님, 구름바위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신 것 같군요. 그런 어이없는 상황은 희극적이라고 표현하면 안된다고 지적하셨던 것 같습니다. 케테르님이 말씀하신 "그런 일들은 확실히 어이 없는 일일지도 모르나 웃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 같은 맥락에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희극적이란 표현 자체은 역설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06.10.31 00:03
    No. 9

    의미없는 논쟁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의 비유적표현을 가지고 그단어의 원뜻은 어떠하니간 쓰면안된다. 어울리지 않다라고 말하는것은 조금 무리이지 않을까요? 말그대로 비유 아닙니까. 오히려 희극이 아닌데 희극적이다라는 표현을 써서 반어적으로 표현할수도 있는거죠. 그런 언어의 해체 및 재해석이 작가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참 어렵군요 ㅠㅠ 재글을 읽으면서 다른 분들이 기분나쁘지 않게 하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케테르
    작성일
    06.10.31 00:41
    No. 10

    문제의 부분은 삭제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고산팔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는 토론란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철산
    작성일
    06.10.31 00:43
    No. 11

    함부로 나설수가 없어,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봤더랍니다.
    케테르님 과분한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황하일기
    작성일
    06.10.31 01:25
    No. 12

    위에 어떤 논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틀립니까, 맞습니까는 초딩식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31 08:11
    No. 13

    지금있는글만 보아서는 구름바위님의 단순한 지적이었던것같죠? 원문을 모르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
    작성일
    06.10.31 09:25
    No. 14

    저게 단순한 지적?
    제가 보기에 1번 글은 완전한 악플 같습니다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31 12:12
    No. 15

    단순 악플은 아닌것 같은데요. 단순 악플로 보신다면 리플을 이해 못하신 듯 하구요.

    다만, 저는 구름바위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충분히 희극적 상황이란 표현을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희극이란게 단순히 슬랩스틱 코미디 같은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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