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드릴께요, 글을 쓰다가 다시 처음부터 읽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좀 민망합니다.
리메를 해야할지, 아니면 일단 완결하고 수정을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작가분이나 독자분들께서 느끼신 점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꾸벅~^^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질문좀 드릴께요, 글을 쓰다가 다시 처음부터 읽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좀 민망합니다.
리메를 해야할지, 아니면 일단 완결하고 수정을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작가분이나 독자분들께서 느끼신 점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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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올린 글입니다만 댓글과 글 내용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리메이크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저도 수없이 리메이크를 많이 해 봤지만, 실제로 글이 만족할 만큼 좋아진 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글을 쓰다보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글을 보는 눈이 느는 것도 있고, 글을 이어나가는 손이 늘 수도 있죠. 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쟁이라면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완성된 작가분들도 가능성을 가지고 계시죠. ^^)
리메이크를 하던 그냥 글을 계속 쓰던 글은 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리메이크를 하면 어떨까요?
총 3권짜리 소설이 있습니다. 1권을 씁니다. 더 잘쓰고 싶어서 리메이크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1권을 리메이크 합니다. 그런데 또 헛점이 보입니다. 더 잘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1권을 리메이크 합니다. 이러다 보면 평생 1권만 씁니다. 저도 실제로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 초보글쟁이인 제가 주제넘게 나서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나의 소재. 하나의 소설에 묶여있지 않고 계속해서 많은 것들을 써 보는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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