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2 리자드킹
작성
08.10.17 17:07
조회
1,069

공상 과학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넌센스. 당신의 상상력에 실망한다. 겨우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가?

뭐, 여기까지는 농담이다. 하지만 좀 진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나한테만 보이는 미소녀가 생겨났다. 언제부터? 그건 내가 묻고 싶다. 갑자기 생겨났단 말이다. 조언을 해 줄 사람은 연락해다오. 그건 그렇고 그렇게 혼란한 틈을 타 이윤성이라는 정신상태가 궁금해지는 녀석이 고등학교 입학식 날 타이밍 좋게 전학을 와놓고 나에게 엉뚱한 소릴 해댄다. 내가 원해서 그 미소녀가 나타난 거라고? 헛소리 작작해라. 오덕후.

하지만 어떤 바보가 장난이라도 치는 지 상황은 기세좋게 이윤성의 말대로 굴러갔고 나는 믿기 싫어도 믿어야 할 형편이 됐다. 우리 주위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떠 다니는 나노 입자. 그것에 주의해라. 이거이거, 나노교(敎)라도 창시해야겠군. 판타지라고 착각이 일어날 만큼 말도 안 되는 원맨 스토리 제 1탄, 스타트~!

----------

음... 습관대로 주인공에게 소개를 맡겼습니다. 녀석이 좀 흥분한 듯 싶은데 잘 한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나노입자의발견]이며 위치는 [자유연재 - 뉴웨이브]입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8.10.17 17:46
    No. 1

    설명만으로는 전형적 일본만화스토린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EisenKre..
    작성일
    08.10.17 18:26
    No. 2

    누구의 말대로.. 누구의 생각대로 세상이 흘러가는 제법 전지전능한 능력이라면 왠지 하루히가 생각나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리자드킹
    작성일
    08.10.17 20:01
    No. 3

    비슷합니다. 주인공이 하는 말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 녀석도 그거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전 소설 속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집어넣었습니다. 부디 잘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08.10.17 21:54
    No. 4

    요새는 이런 식의 일본 현대 판타지가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이름만 한국식이지 글 속에서 나타나는 사회는 일본에 가깝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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