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두근거리는 데이트 도중 갑자기 이계(異界)로 끌려온 반희정. 그녀가 끌려온 곳은 바로 판타지세계?!
"넌 레일라야. '레일라' 여야만 해."
"……"
그녀가 이 곳에 오게 된 것은 과연 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 그리고 낯선 땅에서 만난 카이라헬 페드간 폰 레미아.
"나는 아스탈틴 대륙의 나라들을 움켜쥐고 흔드는 프란 제국을 몰아내고 우리 왕국을 정점에 세울 것이다. 그리고 나는… 대륙통일을 꿈꾼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갑자기 끼어든 프란 제국의 황태자, 시온 브리디아 르 플로난.
"레일라, 너는 히든카드다. 대륙의 정세를 뒤바꿀 수 도 있는…."
아스탈틴 대륙을 뒤흔들게 될 대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레일라'의 비밀…… 그 사이에서 미묘하게 흐르는 애정의 줄…… 그녀는 카이를 도와 대륙통일의 꿈을 이루게 될것인가? 그리고 이들의 사이에 끼여들게 된 시온은 어떻게 나오게 될까?
과연 레일라는 누구에게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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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며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레일라입니다.^^ 자유연재 - 판타지 에서 연재하고 있구요.
잘부탁드립니다.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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