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와 같은 맑은 눈빛에 어울리지 않는 장대한 기골.
몸을 타고 흐르는 야수의 본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기세.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그가 강자(强者)임을 직감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가 그토록 강할 것이라고는……!
서장 中
-----------
무인이라기 보단 야수에 가까운 살인병기!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시원시원한 호쾌함,
가슴에서 전율이 이는 짜릿한 통쾌함!
제가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막힘 없이 쾅쾅 터지는 시원함을 느끼시리라 생각하며
무협소설 '야수(野獸)', 지금 시작합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