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 대해서...

여러분은 글에 달린 리플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까?

저는 이번에 처음 소설을 쓰게 된 초보작가(작가라는 말이 좀 거시기하네요;;)인데, 리플이 많이 달리면 기분이 좋다가도 그 내용에 신경이 많이 갑니다. 특히 소설 내용에 대한 사항이면 더 그렇지요. 글 쓰시는 분들은 글에 달리는 리플(내용에 대한 제의? 건의? 등)을 많이 참조하시는 편입니까? 제가 어디선가 듣기로는 글에 영향이 갈까봐 리플이나 그런 사항등을 거의 읽지 않는 작가분들도 계시다네요.

[로이든]

10분에 한 번씩 봐요

[월세이]

리플은 소중한 것입니다.
악플이 아니면요.
복붙댓글이 아니면요.

[ALLfeel]

10분에 한 번씩 봐요 x2

[FINCH]

복붙댓글이 뭐죠?

[ALLfeel]

복사 붙여넣기 댓글

[ArroTic]

쓰던 글은 계속 쓰시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 두셨다가 차후 다시 퇴고 하시면서 정리 하시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독자분들이 이부분이 이상해요. 이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등의 문의는 독자분들께 "감사합니다. 퇴고시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넘어가시더라구요. 스토리 몰입감을 위해 넘길줄도 아시는 편이 진행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독자의 생각 -

[문호랑]

일단 댓글이 달려야 보겠지요

[부정]

앞으로의 전개를 바꿔 달라는 요청이 아닌한 귀 귀울입니다.

[미에크]

10분에 한 번씩 봐요 x3

[니콜로]

10분에 한 번씩 봐요 x4
댓글 하나 달렸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윤재현]

달리지 않으니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고객님]

쓰던 글은 계속 쓰시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 두셨다가 차후 다시 퇴고 하시면서 정리 하시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독자분들이 이부분이 이상해요. 이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등의 문의는 독자분들께 "감사합니다. 퇴고시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넘어가시더라구요. 스토리 몰입감을 위해 넘길줄도 아시는 편이 진행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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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 분명 어떤소설에서 봤는데...
작가曰: 리메이크 할려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란 공지에서 저 비슷한(놀랍도록 유사한) 댓글을 본거 같은데...

[오토군]

반영하는 것 처럼 답변하면서 다 튕겨냅니다.(넌 좀 맞아야겠구나.)

[취록옥]

문호랑 님, 피틀리스 님// 동감.
댓글이 달려야 보지요.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하나라도 달리면 그 댓글에 대한 댓글을 바로바로 다는 편.
에이, 뭐, 아직까지 내용에 대한 댓글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ㅠ.ㅜ

[Clari]

저 댓글달리면 ........ 졸라좋아해요(..)

[은제아]

일단 댓글 받으면 그저 자동응답기처럼 캄사합니다(....)하고 넙죽하지용..

[닐니]

댓글달렸는데 거의 다 '건필하세요'나 '잘보고갑니다' 일 때...

[체셔냐옹]

리플은 작가의 밥입니다 하앍. 누가 리플좀.

글에 영향 가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작은 응원글이라도 전 꼬박꼬박 읽습니다.

게다가 나의 글을 쓴다는 신조 아래..... 결국 내가 쓰고 싶은 걸 쓰는 거지요. 독자분들이 이놈 살려달라 저놈 죽여달라 이거 들어드리다보면 스토리가 산으로.... 개연성 맞추려고 두개골을 열고 뇌를 주물럭거려야 하는 사태가......

[와달]

모든 것은 포기하면 편합니다...ㅋ

[[탈퇴계정]]

전 댓글이 많지 않아서 지금까지 댓글 써주신 분들 닉네임 다 기억한답니다. 더 소중하구요. >.<
저 위에 닐니님이 달아주셨던 댓글까지도 기억하고 있다는...ㅎㅎ

[TISROTAW]

10 분에 한 번씩 봐요 X 5